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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GNA-G)과 글로벌 연계 강화

최나은 2019-12-12 View. 40,621

KISTI,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GNA-G)과 글로벌 연계 강화

- 과학 빅데이터 초고속 전송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 글로벌 확장 가속 -


글로벌 첨단 국제 연구망 컨소시엄(GNA-G) 사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첨단 과학기술연구망을 통해 과학 및 연구 분야 빅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하는 슈퍼하이웨이(Super-Highway) 구축 및 확장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KISTI는 아시아, 북미/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첨단 국제 연구망 컨소시엄(Global Network Advancement Group, 이하 GNA-G)과 국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연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KISTI12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GNA-G 행사에서 GNA-G의 대륙 간 글로벌 연구 및 교육 네트워크(Global Research and Education Network, GREN)와 공동으로 인프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케일의 연구와 교육에 필요한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GNA-G는 기존 글로벌 람다그리드 네트워킹 컨소시엄(Global Lambda Integrated Facility, GLIF)과 글로벌 네트워크 아키텍처(Global Network Architecture, GNA) 그룹을 통합하여, 2019년 새로이 출범한 글로벌 첨단 연구망 컨소시엄으로서, 전 세계 대륙별 그리고 국가 연구망을 대표하는 기구이다.


특히, 올해부터 GNA-G6인 의장단(GNA-G Leadership Team) 체제를 구성하여, 의장단을 중심으로 GNA-G의 미션과 비전, 조직, 활동 등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다. GNA-G 의장단은 대륙별로 북미(2), 유럽(2), 아시아(1), 오세아니아(1)로 구성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조부승 선임연구원이 의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GNA-G와 같은 글로벌 연구망 컨소시엄에 한국인이 리더 그룹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후 KISTIGNA-G와 함께 국내 연구자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연구자, 과학자와 협력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초고성능 데이터 전송 글로벌 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석우진 센터장은 이는 KISTI에서 2005년부터 미국, 러시아, 유럽, 중국 등과 함께 추진한 GLORIAD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고, 최근까지 GLIF는 물론 글로벌 연구 플랫폼(Global Research Platform)에서 한국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여 주도적으로 활동 중인 조부승 선임연구원이 국제 연구망 전문가로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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