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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 개최

손영주 2022-06-17 View. 5,705

KISTI,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 개최

- 6월 16일·17일 양일간 온라인 개최- 

- 한국의 KISTI, 중국의 ISTIC, 일본의 JST, 3국 대표 정보연구기관 전문가 발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16일·17일 양일 간 한중일 3국의 대표적인 정보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오픈 사이언스와 과학기술정보 혁신’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KISTI와 함께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이하, ISTIC),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이하, JST)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3개 기관의 과학기술정보·데이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공유·개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례연구 및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KISTI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를 해준 중국의 ISTIC과 일본의 JST 두 기관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제 사회의 과학기술정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 대표로 참석한 ISTIC 자오 지윤 이사와 일본 대표로 참석한 JST 코우다 아키라 이사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서 “한국의 KISTI와 상호 협력하여 데이터 분야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세 기관의 우호 증진을 넘어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ISTI 오픈액세스센터 남은경 선임기술원이 6월 16일 KISTI 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온라인 세미나에서 

KISTI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 사이언스 ▲과학기술정보 서비스 ▲과학기술정보 분석 플랫폼 ▲과학기술정보 협력과 혁신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 기관의 연구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나누었다. KISTI는 디지털 전환 혁신과 과학기술정보 협력에 대한 최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일본 JST는 오픈 사이언스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비중 있게 소개하였으며, 중국 ISTIC은 정보서비스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지식 조직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KISTI 디지털큐레이션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 구축 및 공유 체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지능형 과학기술정보 큐레이션 체제를 구축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데이터 표준화와 지능형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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