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과학자 유학생활 이어 '해외 포닥 경험' 공유
- KISTI, 온라인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포닥생활」 개최 -
-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포닥 경험자 5인 연사로 나서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해외 포닥 과정 중이거나 포닥 경험이 있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이 포닥 생활 경험을 공유하는 「코센세미나 ‘2022 슬기로운 포닥생활’」을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KOSEN(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kr)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서비스(70여 개국 17만여 명 회원, 2022년 9월 현재 기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에서 운영한다.
- 코센세미나는 해외 현지의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경험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이하 포닥) 생활을 경험한 5명의 한인 과학자들이 해외 포닥 지원과정부터 현지 생활, 취업까지의 경험 등 포닥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나선다.
- 9월 20일에 첫 발표를 진행하는 양지현 박사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에서 물리화학 박사과정을 마친 후, NASA의 제트추진연구소(JPL) 포닥 지원과정부터 현재 생활까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한다.
- 9월 21일에는 영국 글래스고 대학교 Neurophen Group에서 케모카인과 정신 질환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는 권재덕 박사가 동 대학의 대학원 진학과 포닥 지원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 9월 27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이기현 조교수와 프랑스 국제연구소 ITER의 문선우 박사가 포닥 생활을 공유한다. 이기현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와 글래드스톤 연구소에서의 포닥 생활, 문선우 박사는 독일과 스웨덴,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구한 경험과 활동을 전한다.
- 9월 29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에서 포닥 중인 이병진 박사가 ‘한 뼘 반, 미국에서 포닥 도전기’라는 주제로 새내기 포닥 생활 이야기와 포닥 지원 경험에 대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 KOSEN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는 해외 박사후연구원들이 현지에서 체득한 정보를 나누고 본인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해외 포닥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KOSEN 세미나가 한인 연구자들에게 정보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본 세미나는 온라인(Zoom)으로 9월 20월(화)부터 9월 29일(목)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 참가 신청 링크 : https://moaform.com/q/7kGH3v
→ 프로그램 공지문 : https://kosen.kr/about/notice/NOT_0000000000176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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