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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주)트렌토 시스템즈 외 대전시 기업들과 지능형 공장과 망분리 보안 실증 추진

최나은 2022-10-21 View. 6,996

 KISTI, (주)트렌토 시스템즈 외 대전시 기업들과 지능형 공장과 망분리 보안 실증 추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이하 KISTI)은 지역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위해 트렌토 시스템즈(대표 김영재), 엑센솔루션(대표 오세곡), 금성백조주택(대표 김영환원광섭)과 기술 협력을 통해 5G 기반 지능형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과 망분리 보안(Software Defined Security)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광역시(시장 이장우)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원장 고영주)이 추진하는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실증 선도사업의 하나로 대전시가 미래를 선도할 D.N.A(Data-Network-AI) 기반의 지역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은 철저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대전지역 내 자동차 부품 공장과 건물에 맞춤형 5G 특화망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초고속·대용량·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우수한 보안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스마트 공장과 아파트의 인프라를 소프트웨어 정의 5G 특화망(Softwoare Defined 5G)으로 전환하고 실증하는 것이 핵심이다.

 

KISTI는 5G 특화망의 핵심 기술인 저지연 가상 전용 네트워크 생성에 대해 공식적으로 검증된 독자 기술을 확보하여 연구소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에 이전했으며, 향후 연구소기업과 공동으로 5G 표준이 제시하는 성능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국산화하고 소프트웨어 정의 5G 특화망 기술의 고도화 개발과 산업계 활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주관 연구책임자인 김영재 트렌토 시스템즈 대표는 "최근 NET(신기술 인증산업통상자원부인증을 받은 SDN 기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이용해 제조 공장의 디지털 전환과 건물의 망분리 솔루션을 제품화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기반의 5G 이음망 기술이 국내외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선도 사례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혁로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은 “KISTI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연구자와 산업계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5G 특화연구망 인프라와 서비스 기술 제공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대전형 특구 실증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과학기술연구망을 기반으로 차세대 5G 서비스 고도화와 첨단응용 기술 발굴 및 실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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