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국회도서관, 정보자원 공동 활용 및 지식정보 플랫폼 조성 협력
KISTI-국회도서관, 정보자원 공동 활용 및 지식정보 플랫폼 조성 협력 - 미래환경 대응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 업무 협약 체결 - - 국가지식정보 및 과학기술 데이터 공유와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협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6월 29일(수) KISTI 대전청사에서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한 양 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활용 증진과 이에 관한 연구개발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KISTI와 국회도서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지식정보와 과학기술 데이터 공유 및 공동 활용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국가 오픈액세스 확산 활용 △국가지식공유, 국가전략, 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연구 등의 분야에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KISTI는 국가 과학기술데이터 최고책임기관으로서 국가 연구개발(R&D)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이다.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디지털 큐레이션 모델과 AI 언어 모델 등 정보기술 연구개발,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459만건 공개, 과학기술정보, 데이터 및 연구인프라의 연계·융합 플랫폼 ScienceON 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ISTI가 보유한 과학기술 데이터 및 디지털 전환 기술과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국가지식정보 간의 연계·융합이 활성화 되고 지식정보 플랫폼 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ISTI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역량을 결집하여 각 분야 연구기관들과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양 기관은 디지털 큐레이션 환경 구축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의 협력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식정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큐레이션 기술로 과학기술 연구 지원을 넘어 국가적 이슈와 사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KISTI, IDW 2022 및 오픈사이언스 워크숍 성료
KISTI, IDW 2022 및 오픈사이언스 워크숍 성료 - 개방형 데이터기반 연구개발 국제 협력 강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는 사전·사후행사를 포함해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 국제 데이터주간 행사 ‘IDW(International Data Week) 2022’를 개최했다. 이번 IDW 2022는 국제과학위원회(ISC) 산하 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CODATA), 월드데이터시스템(WDS), 세계 최대 연구데이터 이니셔티브인 연구데이터동맹(RDA) 등의 데이터 관련 국제기구들과 국내의 KISTI,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개최한 연구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 행사이다. 또한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본 행사는 데이터 관련 국제기구들과 서울시, 국회, 연구기관, 도서관, 대학, 전문기업 등의 주요 인사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데이터의 중요성이 과학기술계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영향을 주는 데이터 경제 시대의 도래를 입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아시아 13개국, 유럽 20개국, 아프리카 5개국, 북미 2개국, 남미 4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중동 4개국)의 데이터 공유·활용 관련 연구자, 기업체, 정책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관리자 등 827명(해외 611명, 국내 21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IDW 2022에는 총 139개의 세션들로 진행되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를 포함한 8개의 총회 세션(Plenary Session) ▲‘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을 촉진하는 글로벌 인프라 개발·지원’에 대한 19차 RDA 총회(Plenary Meeting) 73개 세션 ▲‘연구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47개 세션의 사이데이터콘(SciDataCon) 2022 ▲KISTI의 ‘오픈사이언스’ 워크숍과 같은 7개의 공동 주관 행사와 4개의 포스터 세션 등을 통해 데이터 관련 정책 동향,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오픈사이언스 시대에 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KISTI는 이번 행사에서 연구데이터 기반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해 CODATA, ORCID와 회의를 진행하였다. CODATA 바렌드 몬스(Barend Mons) 대표는 “대한민국 CODATA 대표 기관으로서 앞으로의 KISTI의 역할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ORCID 이보 바이인베르겐(Ivo Wijnbergen) 이사는 “KISTI의 DataON과 ORCID ID의 연계를 통한 오픈데이터 활성화 협력 사항을 발굴하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KISTI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 최광남 본부장은 ‘전 세계 오픈사이언스 현황(State of Open Science Globally)’을 주제로 한 총회 세션에서 행사에 참석한 전 세계 연구데이터 전문가들에게 ‘대한민국과 KISTI의 오픈사이언스 현황(Status of Open Science in Korea and KISTI)’을 주제로 국내 오픈사이언스 정책동향과 함께, 관련 KISTI 역량으로서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AccessON),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DataON), 과학기술지식인프라(ScienceON)를 소개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금), IDW 2022 공동행사로 진행된 KISTI의 ‘오픈사이언스 워크숍’은 오픈사이언스 이해 당사자들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과 오픈사이언스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오픈사이언스 현황 및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오픈사이언스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픈사이언스 제도·정책 현황과 이슈 ▲오픈액세스 및 오픈데이터를 통한 빅데이터 발전 방향 ▲오픈사이언스를 실현하기 위한 오픈 협력 등의 3개 세션에서 주제 현황과 사례들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주제 토론이 진행되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이번 IDW 2022 및 오픈사이언스 워크숍 개최를 통해 KISTI는 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을 촉진하는 글로벌 인프라 개발·지원으로 데이터 기반 R&D 세계를 선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되었고, 또한 OECD, UNESCO와 함께 개방형 데이터 기반의 연구개발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오픈 사이언스를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나는 미래다」 오디션 개최
KISTI, 창립 60주년 기념 「#나는 미래다」 오디션 개최 - 초·중·고 대상 ‘대국민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 과학기술이 인간과 자유롭게 공존하는 미래세상 만들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6월 20일부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미래과학기술 아이디어 오디션, ‘#나는미래다’ 오디션을 개최한다. 본 오디션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KISTI가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의 꿈을 바탕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도전적인 연구주제를 발굴하여 미래 100주년을 향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미래세대가 행복한 세상을 누리기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고 조화로운 미래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차와 2차로 나누어 실시하는 이번 오디션은 아이들이 상상하는 40년 뒤 미래 모습을 어른들이 한 단계 발전시키는 형태로 추진된다. 오디션을 통해 나온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인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연구과제로 구체화함으로써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에 의의를 갖는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등 만 19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1차 오디션은 ‘내가 그리는 미래일기’라는 주제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상상하여 그린 그림일기를 응모하는 형식이다. ○ 참가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뤄지며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내가 그리는 미래일기’ 양식을 다운로드 받은 후 그림일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이다. ○ 접수와 동시에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창의성 및 활용가능성이 높은 10편의 우수작이 선정된다. ○ 우수작 대상으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과 함께 상금이 지급되며, 우수작 이외의 홈페이지 내 ‘좋아요’ 지수가 가장 높은 인기작 10편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 자세한 사항은 ‘#나는미래다’ 오디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iamthefuture.kr)). 그동안 KISTI는 과학기술이 인간과 자연, 사회와 자유롭게 조화를 이루는 미래세상을 만들기 위해, ‘과학기술인프라,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는 KISTI’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연장선상에 있는 이번 오디션 프로젝트는 집단지성이 가진 시너지를 발휘하여 보다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1차 오디션에서 나온 결과를 기반으로, 8월 중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 2차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최종 3개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 협업 기반의 기획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꿈꾸는 미래세상을 과학기술 인프라, 데이터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장기적 차원의 연구과제로 런칭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과학기술이 인간과 자유롭게 공존하는 미래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을 같이해야 한다.”며,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그림일기 형식으로 접수하는 1차 대국민 오디션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ISTI, 세계 최대 국제 데이터 행사 IDW 2022 개최
KISTI, 세계 최대 국제 데이터 행사 IDW 2022 개최 -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를 위한 오픈사이언스의 장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은 이달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 국제 데이터 주간 행사 ‘IDW(International Data Week) 2022’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IDW 2022는 국제과학위원회(ISC) 산하 과학기술데이터위원회(CODATA), 월드데이터시스템(WDS) 그리고 세계 최대 연구데이터 이니셔티브인 연구데이터동맹(RDA) 등의 데이터 관련 국제기구들과 국내의 KISTI,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중앙도서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연구데이터 개방·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 행사이다. 또한 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특히 2016년 미국 덴버, 2018년 보츠와나 가로보네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서울 행사는 제4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오픈사이언스 권고문 채택 이후 국제적인 데이터 협력이 중요한 시대에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데이터 국제 행사이다. 이번 IDW 2022에는 전 세계 데이터 공유·활용 관련 연구자, 기업체, 정책 전문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관리자 등 약 7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다. 오늘부터 닷새간 진행되는 이번 IDW 2022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이터’를 포함한 총 6개의 총회 세션(Plenary Session) ▲‘데이터 공유와 재사용을 촉진하는 글로벌 인프라 개발·지원’에 대한 19차 RDA 총회(Plenary Meeting) ▲‘연구데이터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싸이데이터콘(SciDataCon) 2022 ▲KISTI의 ‘오픈사이언스’ 워크숍과 같이 공동주관 기관들의 부대행사 등 데이터 관련 정책 동향, 사례 등을 발표하면서 오픈사이언스 시대에 데이터 개방과 활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20일 진행되는 IDW 2022 개막총회(Opening Plenary Session)은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 김영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이원욱 의원, 조승래 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CODATA 바렌드 몬스(Barend Mons) 대표, RDA 힐러리 하나호(Hilary Hanahoe) 사무총장의 축사 그리고 WDS 메레디스 고인즈(Meredith Goins) 집행위원장, KISTI 김재수 원장의 개회사로 포문을 열었고 ‘교육의 대전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차상균 원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은 환영사에서 “오픈사이언스는 이제 과학계의 화두를 넘어 사회 전반에서의 상생의 지름길이자 협력과 연대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성중 의원은 축사에서 “오픈 데이터 기반의 미래 데이터 기술 개발은 국가적 차원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 오픈사이언스 시대를 선도하는 중요한 주제”라고 말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개회사에서 “데이터는 고령화, 환경오염, 기후변화, 감염병 등 국가·사회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정부는 데이터 중심의 R&D 체계 구축과 디지털 플랫폼 정책 등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데이터 경제 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이번 IDW 2022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혁신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와 관련된 많은 아이디어들이 논의될 수 있는 장이 되길 희망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글로벌 데이터 협력이 더욱 확대·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KISTI,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 개최
KISTI,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 개최 - 6월 16일·17일 양일간 온라인 개최- - 한국의 KISTI, 중국의 ISTIC, 일본의 JST, 3국 대표 정보연구기관 전문가 발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16일·17일 양일 간 한중일 3국의 대표적인 정보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오픈 사이언스와 과학기술정보 혁신’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세미나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KISTI와 함께 중국과학기술정보연구소(이하, ISTIC), 일본과학기술진흥기구(이하, JST)가 공동 개최하고 있다. 본 세미나는 3개 기관의 과학기술정보·데이터 전문가를 대상으로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공유·개방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례연구 및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한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KISTI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를 해준 중국의 ISTIC과 일본의 JST 두 기관에게 감사를 전하고, “해외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여 국제 사회의 과학기술정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국 대표로 참석한 ISTIC 자오 지윤 이사와 일본 대표로 참석한 JST 코우다 아키라 이사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서 “한국의 KISTI와 상호 협력하여 데이터 분야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세 기관의 우호 증진을 넘어 국가 간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ISTI 오픈액세스센터 남은경 선임기술원이 6월 16일 KISTI 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제9회 한중일 과학기술정보 공동 온라인 세미나에서 KISTI가 구축·운영하고 있는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픈 사이언스 ▲과학기술정보 서비스 ▲과학기술정보 분석 플랫폼 ▲과학기술정보 협력과 혁신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 기관의 연구자들이 지식과 정보를 나누었다. KISTI는 디지털 전환 혁신과 과학기술정보 협력에 대한 최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일본 JST는 오픈 사이언스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비중 있게 소개하였으며, 중국 ISTIC은 정보서비스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지식 조직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KISTI 디지털큐레이션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과학기술정보 구축 및 공유 체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지능형 과학기술정보 큐레이션 체제를 구축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여 데이터 표준화와 지능형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자 한다. 이번 세미나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KISTI, OXR(확장현실) 융합연구단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KISTI, OXR(확장현실) 융합연구단 현판식 열고 공식 출범 - 개방형 XR 플랫폼을 통한 원격 협업 효율 향상 - - 고품질 몰입감과 사회적 공존감 향상으로 실감나는 상호작용 제공 - 국내 연구진이 교육, 산업, 의료 등의 필수적인 사회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개방형 XR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원장 김재수)은 6월 14일(화), KISTI 대전청사에서 KAIST,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4개 기관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pen XR(확장현실) 융합연구단(이하 OXR융합연구단)'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OXR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접촉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XR 플랫폼을 통한 원격협업 효율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연구단은 선도연구를 통해 XR 환경에서 정밀 공간구성, 시·청·촉각, 원격렌더링, AI 기반 시뮬레이션, 공감능력 향상 등이 가능한 기술들을 고품질로 개발한다. 개발된 기술들은 개방형 XR 협업 플랫폼에 탑재하여 API로 제공하고, 편리한 저작도구를 통해 건설협업, 노령인구 헬스케어, 교육 등의 분야에서의 실증과 활용이 용이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XR 플랫폼 개발이 완료되면 시공간 제약 없이 고품질 몰입감과 공존감을 느끼며 협업하는 것도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개발되는 XR 플랫폼은 개방형으로 완성되어, 오픈 API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XR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XR 기술력 강화는 물론 XR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OXR융합연구단은 KAIST를 포함한 4개 기관의 연구자가 총괄기관인 KISTI에 모여 융합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연구 협업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출연 연구원과 과학기술원 간의 융합연구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OXR융합연구단 조금원 단장(KISTI 책임연구원)은 “다양한 기술 융합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적인 연구로 코로나19를 극복 및 미래를 준비하는데 기여하고, 융합연구로 개발될 XR 핵심기술들이 산업과 사회 각 분야에서 현실을 확장시키는 수단으로 활용되도록 연구자로서 경험과 능력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교육, 산업 환경으로 XR 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 본 융합연구단을 통해 KISTI 및 공동 융합연구 기관들이 XR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요소를 지원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혁신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