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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782 RSS
  • 152023. 05
    No. 692 View. 6345

    KISTI, 충청권 대학(원)생 대상 ‘슈퍼컴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KISTI, 충청권 대학(원)생 대상 ‘슈퍼컴분야’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개최 - 슈퍼컴퓨터 분야 잠재적 사이버위협 선제적 예방 방안 모색 -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바이오 분야 동시 추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15일부터 충청지역 대학(원)생 대상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슈퍼컴 분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2023년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진행 ** 슈퍼컴, 수자원, 철도, 발전, 바이오 분야 동시 추진   □ 이번에 개최되는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은 2023년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추진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슈퍼컴 분야와 수자원, 철도, 발전, 바이오 분야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신·변종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문제 상황과 대응방안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 현재 KISTI는 2005년부터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분야 61개 출연연·공공기관을 대상으로 365일 무중단 보안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KISTI가 자체 보유, 운영하고 있는 국가슈퍼컴퓨터도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의 보안관제를 통해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공지능 기반 보안관제 자동화 탐지기술 개발 등 다양한 R&D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KISTI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기술개발에 적용함으로써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역량을 극대화하고 사이버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 슈퍼컴 분야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 우승팀에게는 KISTI 원장상 및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19일 소노벨(천안)에서‘2023년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전체 분야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1팀에게 상장(충남도지사) 및 상금(500만원), 각 분야 우수상 6팀에게 각 상장(공공기관장)과 상금(300만원)을 수여한다.   □ 공모전 접수는 5월 15일 ~ 7월 31일까지이며, 8월 중 분야별 심사를 거쳐 9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행사 홈페이지(ccsc2023.kr)에서 공모전과 관련된 제출 양식(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과 함께 사이버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이메일(ccsc2023@kisti.re.kr)로 제출하면 되며, 복수 분야 응모도 가능하다. □ 과학기술보안연구센터 송중석 센터장은 “슈퍼컴퓨터는 국가의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외부의 다양한 사이버위협을 선제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위협 시나리오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에 대한 사이버안전을 강화하고 국가 과학기술 핵심 연구정보자원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국가경제 생명선인 슈퍼컴·수자원·철도·발전·바이오 분야는 사이버위협으로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며, 이번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을 통해 국가적 사이버안보 분야를 강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될 공모전은 KISTI와 한국정보보호학회 충청지부를 주관으로 충청남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정보원이 함께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ccsc2023.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02023. 05
    No. 691 View. 6384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평창지역망센터 개소식 및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KISTI,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평창지역망센터 개소식 및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5월 9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하, KREONET) 지역망센터 개소식 및 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REONET은 국가 5대 기간전산망('83.3) 중 하나인 ‘연구전산망사업’(‘88년)을 시작하여, 정부출연기관, 정부·공공기관, 고등교육기관, 산업체연구기관, 학·협회 등 200여개 기관에게 고성능, 고품질의 연구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혁신적인 국가 연구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초고성능 국가 연구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전국 18개 지역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강원도 평창 지역의 핵심 교육기관으로서 KREONET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평창지역에 지원하여 평창권 미래 스마트 농업 분야는 물론 및 천문/우주 등의 첨단연구 분야 연구를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또한, KREONET 등 첨단 R&D 인프라 제공을 통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가 지역거점 대학으로서 그린바이오 과학기반 학·연·산 협력을 매개하고, 서울대학교 광학관측소 및 한국천문연구원의 KVN(Korean VLBI Network; 한국우주전파관측망)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 평창지역망센터 설치를 계기로 첨단 ICT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을 더 넓힐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KREONET의 18번째 지역망센터인 평창지역망센터 개소를 통해 테라급 국가과학기술연구망 구축 및 안정적 서비스를 발판으로 강원 평창 및 국내 연구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연구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082023. 05
    No. 690 View. 6650

    KISTI, 디지털 기반 ‘2023년 청렴 서약식’개최

    KISTI, 디지털 기반‘2023년 청렴 서약식’개최 - 온라인 청렴서약서를 통한 전직원 반부패·청렴 의지 고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 5월 3일 KISTI 대전 본원에서‘2023년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반부패·청렴 서약식은 김재수 원장 취임 이후 매년 일관성 있게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반부패·청렴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관 청렴도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관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하여 반부패·청렴 및 청렴도 개선에 솔선수범하는 의지를 다졌고, 전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청렴서약서에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청렴서약서는 반부패·청렴 및 그 근간이 되는 신뢰와 협력의 조직문화, 갑질 예방, 연구윤리 및 이해충돌방지까지 직원들이 도출한 5가지 약속을‘TRANS KISTI’로 표현하였다.   그동안 KISTI는 ‘디지털 기반 경영’철학에 따라 기존 반부패·청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상 ‘KISTI 윤리경영 포털’을 신설하고, 각종 상담·신고 채널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반부패·청렴 업무의 효율성과 직원 접근성을 개선한 바 있다.   KISTI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업무 참여도 및 공감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관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전 직원이‘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KISTI’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였다.  
  • 032023. 05
    No. 689 View. 7625

    KISTI,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KISTI,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 운영 - 국가 재난재해 상황 예측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5월부터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KISTI와 소방청은 2020년 과학기술 및 학술 인프라 활용·확산과 소방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소방청 정보 및 데이터 분석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활용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본 교육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초고성능컴퓨팅, 인공지능 활용 등 KISTI의 내부역량과 소방청이 보유한 약 170억 건 이상의 소방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빅데이터 기반 국가 재난재해 문제해결과 안전서비스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소방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2023년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은 1차(5.8~5.12), 2차(6.26~6.30), 3차(8.7~8.11)로 운영된다. ▲Tableau 활용 실습 ▲파이썬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딥러닝 실습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KISTI와 소방청은 빅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KISTI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활용한 소방청 보유데이터 분석, 재난예측 모델 개발 등에서도 공동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안부영 센터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KISTI-소방청 소방 빅데이터 분석 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소방청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재난재해 상황을 예측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전문가가 양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는 KISTI가 보유한 데이터,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과학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학·연·정 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 https://kacademy.kisti.re.kr/)
  • 032023. 05
    No. 688 View. 6853

    KISTI, 거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기반 줄기세포 분화 기저 규명

    KISTI, 거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기반 줄기세포 분화 기저 규명 -대규모 다기능성 분화 줄기 세포의 면역 연구를 통한 발달 경로 분석 수행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예일대학교, UCSF, 워싱턴대학교의 연구진은 다기능성 분화 줄기세포 (Multipotent progenitor 3, 이하 MPP3)* 에서 염증 반응 프로그램에 따른 분화 기저를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 골수 내에 존재하는 혈구 세포 분화 기능을 가지는 Hematopoietic Stem Cell (HSC) 의 분화 첫 단계인 다기능 분화 줄기세포 (MPP) 유형 중 한 가지   골수 유래 줄기세포 연구 및 분화 기저 관련 연구는 기능 유전체 및 면역학 전문성에 기반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 요구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 혈액 암 치료 및 재발에 관한 생물학적/의학적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료 연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ISTI는 축적된 바이오 의료분야의 대규모 분석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예일대학교, UCSF, 워싱턴대학교와의 국제 공동 연구를 수년간 진행하였으며, 연구 논문은 면역학 분야 최상위 국제 저널인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게재 될 예정***이다 ** JCI 상위 6%, Impact Factor=17.5 *** 2023년 4월 26일 게재 예정 (Secretory MPP3 reinforce myeloid differentiation trajectory and amplify myeloid cell production. 2023, JEM)   특히 대규모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MPP3 세포의 새로운 하위 세포 그룹을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세포 유형은 세포내 소기관인 소세포체(ER, Endoplasmic Reticulum)의 폭발적인 사이토카인 분비에 의한 줄기세포 분화 기저를 규명하여 다양한 면역학 분야의 후속 연구가 기대된다.   공동 1저자인 KISTI 백효정 박사는 “대규모 분석을 진행한 단일세포 전사체는 최첨단 기술이 활용된 오믹스 분야의 떠오르는 빅데이터” 이며 “폭발적으로 단일세포 전사체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는 시점에서 혈액 줄기세포의 분화 기저에 가장 중심이 될 분석 기술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면역학 관련 연구 현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고 말했다.    
  • 182023. 04
    No. 687 View. 7578

    KISTI-KRISS,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위한 MOU 체결

    KISTI-KRISS,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위한 MOU 체결 - 참조표준의 DataON 연계·보급 및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 이하 KRISS)과 4월 18일 KISTI 본원에서 참조표준의 DataON 연계·보급 및 연구데이터 참조표준화 관련 공동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RISS가 보유하고 있는 참조표준의 연계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하며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으로 참조표준 메타데이터를 연계·제공하기 위한 기술협력 및 상호 교류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 내 국가 R&D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 제정을 위한 기술협력 및 상호 교류 ▲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공유·활용을 위한 연구 및 상호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DataON : KISTI가 구축·운영하는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서비스로 연구데이터의 체계적인 공유·관리와 검색·활용을 지원한다(dataon.re.kr). 이를 통해 KISTI가 운영하는 DataON에 KRISS의 참조표준을 연계하고 DataON의 연구데이터를 참조표준화하여 참조표준 보급체계를 확대함으로써 연구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KISTI가 데이터 기반 R&D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하고 있는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체계에 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참조표준 데이터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연구개발 활동의 신뢰도 향상과 신기술 연구개발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현민 KRISS 원장은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에 공인된 고품질 데이터인 참조표준을 연계한다면 참조표준 보급·유통이 확대될 것”이라며,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연구데이터의 참조표준화 추진을 통해 연구데이터의 과학·기술적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142023. 03
    No. 686 View. 20531

    KISTI, 국방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KISTI, 국방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 - 상태기반정비(CBM+)의 예지정비를 통한 군수 비용 최소화 목표로 KISTI 및 무기체계별 방산업체 9개 기관 참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군수데이터 수집체계 구축과 상태기반정비(CBM+)*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KISTI 본원에서 개최했다.  * Condition based Maintenance Plus : 상태기반정비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에는 방위사업청 엄동환 청장과 대전광역시 이장우 시장, 국방부 이갑수 군수관리관, 육군 군수사령부 엄용진 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정영철  소장대행, KISTI 김재수 원장, 방산업체 임원, 황윤영 KISTI 특화연구센터장을 포함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원으로 2028년까지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예산 309억 원이 투입되는 특화연구센터는 분야별로 6개 전문연구실을 구성해 12개 과제를  수행하며 주관기관인 KISTI를 비롯해 모아소프트,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화방산 등 9개  방산업체가 참여한다.    KISTI 특화연구센터는 군수데이터 생애주기 관리 플랫폼 구축 및 CBM+ 데이터 분석을 통해 CBM+ 생태계를 조성하게 되며, 무기체계 CBM+ 적용을 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및 시범 구현, 데모시스템 구현을 통한 상태기반예지정비 실증 등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 및 대전시가 중점 추진 중인 4대 전략산업 중 방산 분야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개소식을  통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방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데이터 종합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KISTI의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 센터가 데이터 기반의 국방과학화와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42023. 03
    No. 685 View. 21544

    KISTI, 인공지능 활용 화학반응 예측 연구 발표

    KISTI, 인공지능 활용 화학반응 예측 연구 발표 - 새로운 형태의 화학반응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전이상태 구조 예측 모델 학습 성공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화학반응의 반응 속도를 결정하는 전이상태의 구조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 결과를 3월 2일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 Sunghwan Choi, Prediction of transition state structures of gas-phase chemical reactions via machine learning, Nature Comm. 14, 1168 (2023)  * 원문링크: 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023-36823-3      KISTI 슈퍼컴퓨팅응용센터 최성환 박사는 시뮬레이션으로 축적한 전이상태 화합물 구조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이상태 구조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가능한 여러  화학반응 경로를 자동으로 탐색할 수 있음을 보였다.    화학반응 도중 발생하는 화학구조 변화를 최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화학구조의 확장성과 순열분변성을 만족하는 새로운 형태의 신경망(Pair Sequence Interaction Layer)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기존  인공지능 모델들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기록하였다. 기존 모델들은 전이상태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반응을 통해 변화하는 화학결합의 원자 간 거리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었던 반면 새롭게  도입된 모델은 화학반응에 직접 참여하는 화학결합에 대해서도 정확한 예측능력을 보였다.    전이상태란 화학반응 경로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를 가지는 상태를 이르는 개념으로, 화학반응 중 빠르게 지나치기 때문에 실험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화학반응 메커니즘을  분석을 통한 촉매 설계 및 반응 동력학 분석을 위해서는 전이상태 화학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 이러한 전이상태 화학구조를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제안함 으로써 효율적인 촉매설계 및 반응 동력학 연구가 가능해졌다.    KISTI 정민중 슈퍼컴퓨팅응용센터장은 “실험데이터가 부족한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하는 인공지능이 우수한 연구방법론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022023. 03
    No. 684 View. 24758

    차세대 논문 투고심사시스템 ACOMS+ 오픈

    차세대 논문 투고심사시스템 ACOMS+ 오픈 - KISTI, 고품질의 투고심사 과정과 개방형 동료심사 기능 제공하는 'ACOMS+' 서비스 시작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고품질의 투고심사 프로세스와 개방형 동료심사*, 논문 증빙 데이터 공유 등을 지원하는 차세대 논문 투고심사시스템 ACOMS+(AccessON Peer Review Management System Plus, https://acoms.accesson.kr) 서비스를 3월 2일 오픈했다.    * 개방형 동료심사(Open peer review)는 학술논문의 전통적인 심사방식인 블라인드 동료심사 방식의 심사 비일관성, 연구윤리 등의 이슈를 해결하고자 등장한 대안적 동료심사 방식으로, 동료심사 과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사자, 심사의견, 심사결과를 공개한다. □ KISTI는 오픈사이언스와 같은 학술출판 환경의 변화와 국내 학술단체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함으로써 국내 학술단체의 학술출판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ACOMS+를 개발했다. □ ACOMS+는 1999년부터 국내 학술지의 논문 투고심사를 지원해 온 논문 투고심사시스템 ACOMS**의 역사와 장점을 계승하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시스템으로, KISTI의 학술단체 지원 역량이 집약된 차세대 논문 투고심사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 ACOMS+는 국내 최초로 심사위원, 심사보고서 등의 심사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개방형 동료심사 기능을 제공하며, 학술지와 저자의 선택에 따라 논문의 실험·분석 데이터를 투고심사 단계에서 제출하고, 출판 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하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 ACOMS는 1999년 서비스를 시작한 논문 투고심사시스템으로, 2023년 2월 기준 117개 학술단체가 활용하고 있다. □ KISTI는 ACOMS+와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을 연계해 논문의 저작부터 투고, 심사, 출판, 확산의 학술출판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회 등 학술단체는 ACOMS+와 AccessON 학술지 리포지터리를 함께 활용할 경우 투고심사가 완료된 연계 논문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효율적인 학술출판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 논문 투고심사시스템 ACOMS의 서비스는 2023년 말까지 유지되며, 이후에는 ACOMS+로 모든 서비스가 이관된다.     - ACOMS+ 활용을 희망하는 학술단체는 3월 2일부터 ACOMS+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다.    - KISTI는 현 시스템(ACOMS) 활용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스템 이전을 지원할 방침이다. □ 김재수 KISTI 원장은 “오픈사이언스가 강조되고 있는 글로벌 연구환경에서 투명한 투고심사 과정과 논문 데이터 공유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KISTI는 ACOMS+와 국가오픈액세스플랫폼 AccessON의 연계 체계를 통해 국내 학술단체와 연구자의 오픈액세스 출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8202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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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받는 탈모 산업, 2025년 211억 달러 규모 세계시장 전망

    주목받는 탈모 산업, 2025년 211억 달러 규모 세계시장 전망 - KISTI, 「데이터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 보고서 발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최근 탈모 치료 급여화가 주목을 받았듯 국민의 관심이 높은 탈모화장품에 대한 보고서 「데이터분석으로 본 탈모화장품 산업」을 발간했다. - KISTI는 탈모환자 수, 탈모 관련 검색 트랜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탈모화장품에 관한 수요 및 니즈 등을 분석했다. - 탈모 관련 환자에서는 20~40대의 청년/중년층 비중이 약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젊은 층의 탈모환자 비율이 증가하고 탈모와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탈환자 수, 해외 트렌드, 국내 소비자들의 탈모 케어 관련 쇼핑 데이터와 시장 동향 등의 분석에서 탈모 케어 관련 제품들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 탈모 관련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병원 방문 전 자가치료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 주로 헤어제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고 있으며, 특히 탈모 케어 샴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KISTI는 논문, 특허, 국가공공연구개발과제 정보를 분석해 탈모 관련 연구동향을 파악했다(2022년 12월 기준 데이터). - 1999년도부터 매년 100여건 이상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2020년 852건, 2021년 991건, 2022년 1,183건이 발표됐다. 최근 10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탈모 관련 연구논문이 상당히 높은 증가를 나타내며, 탈모 관련 생활용품, 치료 의약품, 기능성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지역을 세분화하여 국가별로 미국이 37%, 영국/중국 9%, 독일 8%, 인도/일본 7%, 한국 6%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 연구기관은 Univ. of Miami, Harvard Univ., Univ. of California, Univ. of Melbourne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국내의 연세대학교가 8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 탈모 관련 상위연구자 30인중 약 46%가 미국이며, 논문 수는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30인 중 국내의 연구자(연세대학교)도 포함돼 있다. - 논문건수를 통한 상위 5개 펀드기관을 살펴보면, 중국 국립자연과학재단(NSFC), 한국 연구재단(NRF), 미국 NCI, 일본 JSPS, 미국 NIAMS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2021년부터는 중국 NSFC의 높은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 상위 연구기관과 펀드기관간의 HeatMap을 보면, 미국의 Columbia Univ.는 미국 내 여러 펀드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중국 Nanfang Hospital은 자국의 NSFC 펀드를 통한 지원을 받고 있다. 국내의 연세대, 경북대, 서울대, 카톨릭대는 한국의 NRF나 과기정통부(MSIT) 펀드 위주의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 국내 탈모 관련 제품개발은 상당부분이 중소기업이 수행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의 부처별 지원 분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관련 연구개발은 특정기관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허분석 결과, 최근 2020년부터 탈모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상승하고 있으며, 한국특허가 55%, 미국특허 23%, 세계특허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 특허 출원인 양상에서는 단독출원 비중이 57%, 나머지는 두 기관 이상의 공동출원으로, 공동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됐다. - 탈모 관련 연구개발은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며, 전 세계적으로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비 지원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소재개발부터 제품제조, 양산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특허기술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탈모 케어 관련 국내 공공연구개발은 2000년 이후 약 370여 과제가 수행됐으며, 주로 보건의료, 생명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신소재 및 천연소재 개발 등에 집중됐다. □ 탈모 화장품 제품은 제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루트로 판매되고 있으며, 의약품의 경우 병원, 약국, 한의원, 두피관리 전문센터 등 의료 또는 전문 기관에서 판매하고 있다. - 공급측면에서는 활동성, 휴대성, 일회성, 고기능성이 증가한 제품과 천연소재, 기능성소재, 바이오소재로의 제조 등 고급화된 제품이 대두되고 있으며, 탈모의 원인과 유형에 따라 제품이 세분화되고 있다. - 수요측면에서는 피부자극 최소화 제품, 올인원 제품, 고급원료의 고가제품에 대한 소비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 샴푸시장에서의 탈모 케어 샴푸의 비중이 2015년 31.2%에서 2020년 42.7%로 증가했다. - 최근 젊은 탈모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20~30대와 여성의 비율이 높아졌다. 낮아진 연령층과 여성비율 증가는 탈모를 예방하고자 하는 잠재적 고객층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 탈모 케어 세계시장은 2020년 13,162백만 달러, 2021년 14,458백만 달러에서 2025년 21,09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시장은 2020년 3,072억 원, 2021년 3,383억 원에서 2025년 4,990억 원의 규모로 추정된다. □ 탈모방지, 탈모완화 기능의 두발용 제품은 화장품에 포함되어, 화장품 산업의 특징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지만, 탈모 관련 제품산업은 화장품 산업이 전 세계적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볼 수 있다. - 탈모 관련 기능성 화장품 등의 국내 제조 및 판매업체는 2020년 기준 약 1,088개 기업이 있으며, 이중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31개(2.85%)로 전체 매출의 약 97%를 점유하고 있다. □ 서진이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국민들의 관심이 큰 주제를 선정하여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함께 동향을 제시하는 것도 새롭고 필수적인 시도”라며, “이러한 연구를 위해서는 결과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관련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유재영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전문위원은 “연구 데이터, 제품개발 관련 데이터 등의 체계적 수집 및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보다 정확하고 다각적 시각의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산업 전문가, 연구개발 전문 인력 등의 지속적인 협력과 다양한 데이터 발굴 및 분석지표 개발 노력도 함께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본 보고서는 KISTI 홈페이지 및 KISTI의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 분석 채널인 마리안( http://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에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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