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신뢰 기반 연합 신원관리체계의 방향성 제시
KISTI, 신뢰 기반 연합 신원관리체계의 방향성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학·연 분야 ‘신뢰 및 신원(Trust and Identity) 관리 기술’의 국내외 동향을 분석하고 연구·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국가 과학기술 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는 최근의 과학기술 정보 관련 현안‧이슈를 발굴‧분석하여 시사점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고 있다(https://www.kisti.re.kr/post/issuebrief). □ 신뢰 및 신원관리 인프라는 안전한 사이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프레임워크다. 세계 각국 정부는 2010년대 초부터 안전한 사이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 및 실천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신뢰 및 신원관리 인프라가 학·연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구축되고 있으며, 국가연구망, 데이터 플랫폼, 고성능 컴퓨팅과 함께 국가 R&D의 핵심 인프라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 또한, 신뢰 및 신원관리 인프라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규제강화, 데이터의 개방성 확대, 과학적 난제해결을 위한 e-인프라 융합·활용 환경 조성, 클라우드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주요 매개체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 신뢰 및 신원관리 인프라는 과학기술 응용서비스에서 기관 간 경계 없는 통합인증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사용자가 하나의 아이디로 다수의 응용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게 지원하므로, ‘과학기술계의 소셜 로그인’으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 하지만, 우리나라의 학·연 분야 신원관리체계는 사일로(Silo) 형태의 고립형 체계에 머물러 있어 사용자 편의성, 데이터의 개방성 및 접근성 측면에서 국외 사이버 인프라와 비교해 열위에 있다. □ 국가 학·연 분야 신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KISTI는 연합형(Federated) 신원관리체계의 핵심기술인 기관 공유형 인증관리 기술을 개발해 국내 산·학·연에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신원관리체계의 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 KISTI는 국내 학·연 분야의 사이버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국제적 호환성과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산·학·연이 상호간 e-인프라를 융합·활용할 수 있도록 연합형 신원관리체계로의 조속한 전환을 제안했다. - 더불어, KISTI는 학·연 분야에서 연합 신원관리체계가 자기주권(Self Sovereign) 신원관리체계와 공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기주권 신원관리의 핵심인 분산원장 기술과 블록체인 인프라의 확보도 시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 KISTI 이슈브리프 제50호는 민·관 협력을 통한 국가적 연합 신원관리 인프라 구축과 육성, 학·연 분야 기술자립을 위한 신원모델별 핵심기술 확보, 학·연 공동관리 거버넌스 체계 확보와 활용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재수 KISTI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데이터의 개방성 확보와 개인정보보호는 근본적으로 중요한 활동”이라며 “KISTI가 가진 첨단 사이버 인프라를 기반으로 연합 신원관리 인프라를 구축 및 육성하여 국내 학·연 기관의 디지털 전환과 협력연구를 촉진하겠다”라고 밝혔다.KISTI-한농대, '데이터 기반 미래농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KISTI-한농대, '데이터 기반 미래농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 데이터 기반으로 미래농업 혁신과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에 상호 협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은 11월 29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본원에서 ‘데이터 기반 미래농업 혁신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ISTI의 지능형 데이터 기술 및 컴퓨팅 인프라와 한농대의 농업관련 시설 및 인프라를 융합·활용하여 디지털 청년농업인 인재양성과 미래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ISTI는 60년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데이터 구축·활용을 선도해 온 과학기술 데이터 전문 연구기관이다. 한농대는 미래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인 인재육성을 목표로 우리나라의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전문교육기관이다. 양 기관은 올해 초부터 데이터 기반 협력을 위한 교류를 시작하며 상호 간의 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미래농업을 위한 농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데이터 및 AI 기반의 스마트 농업솔루션 개발 및 활용 △농업 관련 시설·인프라 활용 및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 △클라우드 환경, 초고속연구망(KREONET) 등 인프라 구축 및 활용 △국내외 협력사업 발굴 및 인적·물적 자원 등의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KIST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레시피 데이터 생산, 자율재배 기술 개발, 농업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발굴, 스마트 농업 관련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개발, 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네트워크와 연계한 유니콘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농대는 디지털 청년농부 양성, 미래 농어업 스타트업 육성 등 데이터 기반의 미래 농어업인 발굴을 위한 다양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한농대는 디지털 청년 농어업인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KISTI 가진 데이터 및 데이터 기술과 첨단 과학기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농대와 미래 농업혁신을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농어업 분야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라며 “데이터 전문기관(KISTI)과의 협력으로 미래농업 관련 기술을 연계하여 디지털 청년 농업인 육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성료
KISTI,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성료 - 우수 수상작, KISTI AIDA 서비스 통해 공개 예정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광역시,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는 ‘2022 과학기술․공공 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ISTI는 지난 24일 대전 e스포츠아레나에서 진행된 최종발표회를 통해 2개 부문 12개 팀을 선정했으며, 12월 1일 개최되는 ‘2022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본 경진대회는 AI 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Data, Network, AI)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문제 발굴 부문과 AI 모델 개발 부문의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개최됐다. 7월부터 진행된 ‘문제 발굴 부문’에서는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20개의 과학·사회적 문제를 발굴하여 공개했다. 이어진 ‘AI 모델 개발 부문’에는 총 133개팀이 참여해 데이터 기반으로 과학·사회적 문제에 최적 성능을 보이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문제발굴 부문’에서는 “119 재난출동 데이터 기반 사건/사고 예측”을 제안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손태영 등 총 5팀이 선정됐다. ‘AI 모델 개발 부문’에서는 “자연어처리 기술을 활용한 여론 분석모델”을 개발한 이윤섭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AIM HIGH(여론 분석 AI 모델 개발), 데싸떼라(119 재난출동 데이터 기반 '경기도 북부 재난 예보 레이더(G-radar)' 개발), 유나성(사전학습을 활용한 논문 QA) 팀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KISTI AIDA* 홈페이지(aida.kisti.re.kr)에 공개될 예정이다. *AIDA(AI Data Archive) : 과학기술 분야의 AI 데이터의 자유로운 개방과 활용을 위해 KISTI가 구축한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서비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대전광역시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수상자에게는 한국콘텐츠학회 2023 종합학술대회에서 논문 발표 기회가 부여된다. 이혁로 KISTI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역사회 등이 안고 있는 과학·사회적 문제를 다양한 연구자들이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선순환적 체계가 매우 중요하다”며 “D.N.A.(Data, Network, AI)를 기반으로 다학제적 집단 지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신종감염병 백신개발 경쟁 속 … 한국의 연구 지원 낮아
신종감염병 백신개발 경쟁 속 … 한국의 연구 지원 낮아 - KISTI, 「신·변종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을 위한 데이터기반 분석 연구」 보고서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글로벌 위기상황에서 백신안보와 백신주권을 확보하고, 미래의 글로벌 백신개발 경쟁에 대비하고자 「신·변종 감염병 대응 백신 개발을 위한 데이터기반 분석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 KISTI는 코로나19를 포함해 현대 인류를 크게 위협하고 있는 신종감염병 및 병원체에 관한 75만여 건의 학술문헌과 7만여 건의 연구자금 지원(펀딩) 데이터로부터 주목해야 할 6종의 신종감염병(코로나19, 에볼라,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지카) 백신에 관한 글로벌 연구개발 및 투자 동향을 분석했다. - KISTI는 데이터로 확인되는 감염병 유행과 글로벌 백신 연구개발 활동에 주목했다. - 구글트렌드 검색량과 학술문헌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염병 유행시기와 이에 대처하는 백신 연구개발 활동 간에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으며, 일반 백신에 비해 신종감염병 백신의 제조기술은 mRNA 백신 플랫폼과 같이 보다 다양화․첨단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의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수준은 세계 16~17위로, 글로벌 연구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 신종감염병 백신에 대한 한국의 연구 수준은 연구 활동이 활발한 미국, 영국, 인도, 중국 등에 비해 뒤처진 세계 16~17위 수준으로 나타났다(백신 논문 수 기준 17위, 백신플랫폼 기술경쟁력은 16위). - 아울러 한국은 서브유닛(재조합단백질) 백신, 면역진단, 천연물 혹은 인공지능 활용연구, 방역기술 분야 연구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후속 대응형 연구가 두드러졌으며 논문품질지수로 나타난 연구개발 경쟁력의 질적 성과는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 신종감염병 백신의 연구자금 지원이 절대 부족한 상황으로, 선택과 집중에 근거한 체계적인 투자와 정책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신종감염병 백신 연구의 글로벌 펀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에 대한 펀딩이 2,372건으로 거의 절반을 차지, 지원금 면에서도 80억 달러로 70%에 달해 코로나19가 글로벌 최대 보건이슈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데에 연구자금이 집중됐음을 보여줬다. 과제 수와 지원금 모두 미국, 영국 순으로 많았으며, 캐나다, 독일, 일본 등 과학기술 선진국의 연구지원 현황이 높게 나타났다. - 백신 연구를 위한 자금지원은 국가나 기관마다 감염병 발생국 및 대상 감염병에 따라 다른 특성과 차이를 보였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기관, 미국국립알러지·감염병연구소(NIAID), 미국국립의학도서관(NLM)에서의 백신 연구 지원활동이 활발했다. - 유럽연합 이외에 독일, 영국, 캐나다, 일본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의 백신 연구지원도 활발했다. 특히 코로나19와 신종플루 백신 연구에서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미국), 웰컴트러스트(영국) 등의 대형 자선기부 및 연구지원 재단의 지원 규모 또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은수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 “글로벌 학술문헌과 펀딩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종감염병 백신개발 동향분석을 시도했다”며, “인류에게 막대한 위기를 초래하는 신종감염병의 방역기술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의 연구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모두를 자체 보유한 국가로서 기술 강점과 잠재력을 살려 신종감염병 백신 개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백신 연구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본 연구결과의 전문은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분석 채널인 KISTI DATA INSIGHT( http://mirian.kisti.re.kr/insight/insight.jsp) 및 KISTI 홈페이지에 수록돼 있다.슈퍼컴퓨터 Top500 중 한국 슈퍼컴 성능/대수 모두 8위
슈퍼컴퓨터 Top500 중 한국 슈퍼컴 성능/대수 모두 8위 - KISTI, ETRI 및 전문센터와 슈퍼컴퓨팅 협력 강화 - 슈퍼컴퓨팅 컨퍼런스(이하 SC22)가 11월 13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SC22는 슈퍼컴퓨팅 분야에서 40년 이상 헌신한 잭 동가라(Jack Dongarra) 교수의 튜링상 수상 기념 강연을 시작으로 열렸다. SC22는 11월 16일(현지시간)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Top500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Top500 순위에서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Oak Ridge National Lab)의 ‘프론티어(Frontier)’가 1위를 차지했다. 프론티어는 지난 6월부터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프론티어의 실측성능은 1.102엑사플롭스(EF)로 1초에 110.2경번 연산이 가능하다. 2위는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후지쯔(Fujitsu)가 공동 개발한 ‘후가쿠(Fugaku)’, 3위는 핀란드 과학IT센터(CSC)의 ‘루미(LUMI)’다. 이탈리아 대학연합 슈퍼컴퓨팅센터의 ‘시네카(CINECA)’가 10위에 신규 진입한 것을 제외하고는 순위 변동이 거의 없었다.(첨부 1 참조) Top500 순위 중 성능 면에서는 미국이 43.6%, 일본이 12.8%, 중국이 10.6%를 차지해 이들 국가가 전체 67%를 차지했으며, 수량에서는 중국이 162대(32.4%), 미국이 127대(25.4%), 독일이 34대(6.8%)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삼성종합기술원의 SSC-21(18위), SSC-21 Scalable Module(349위)와 기상청의 구루(GURU)(35위), 마루(MARU)(36위), SKT의 Titan(92위)을 기록,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Dream-AI(178위)와 소프트웨어 업체인 MKO의 NOK1(473위)이 신규로 Top500 리스트에 등재됐다. 우리나라의 슈퍼컴퓨터는 총 8대로 국가별 보유 대수 순위 8위에 기록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연산 속도가 25.7페타플롭스(PFlops)로 46위에 기록됐으나, KISTI는 지난 8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600페타플롭스(PFlops) 성능의 슈퍼컴퓨터 6호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KISTI는 이번 SC22에서 전시부스를 운영해 KISTI의 슈퍼컴퓨팅 서비스 및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올해 분야별 초고성능컴퓨팅센터(전문센터)로 지정된 기초과학연구원(IBS),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이 함께 각 기관의 초고성능컴퓨팅 자원, 연구개발, 활용성과 등을 해외에 알리고 세계 연구기관들과의 연구협력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김재수 KISTI 원장은 “KISTI는 국가초고성능컴퓨팅센터로서 세계최고 수준의 슈퍼컴퓨팅 서비스와 연구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국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ETRI 및 7개 전문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나라의 슈퍼컴퓨팅 성과를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라고 밝혔다.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