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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782 RSS
  • 302019. 04
    No. 362 View. 13089

    KISTI, 2019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오픈액세스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오픈액세스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25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19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 * KESLI(Korean Electronic Site License Initiative) : KISTI에서 주관하는 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 지원체계로, 전자정보의 국가적 입수 창구이며 참가기관이 보유한 정보자원을 NDSL(국가과학기술정보센터)을 매개로 공동 활용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It’s time to really toward OA!’라는 주제로 오픈액세스 전환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로 진행되며, 오픈액세스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주요 참여주체인 도서관 및 정보센터 전자정보 담당자들과 대학 및 연구소의 연구 성과관리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한다.       KISTI 최희윤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가적 조정과 라이선스 협상–스웨덴의 오픈액세스 전환’(스웨덴 오픈액세스 코디네이터 베아테 엘렌드 박사) ▲‘Now and Future of Open Access in OA’(KISTI 서태설 센터장) ▲‘보건의학 연구성과물의 공공접근 현황과 계획’(질병관리본부 국립의과학지식센터 이은규 과장), ▲‘연구기관의 오픈액세스 정책 개발’(KISTI 김혜선 박사) ▲’학회의 OA 추진 사례와 과제 : 문헌정보 분야 학회 중심 ’(명지대학교 이재윤 교수), ▲‘KESLI 운영 방향과 향후 과제’(KISTI 김환민 KESLI 사무국장) 강연이 이어진다.    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오픈액세스로의 전환은 도서관이나 연구자만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으며, 정부의 강력한 가이드라인과 연구비 지원기관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라고 하면서 “이번 포럼이 참여 주체자들이 함께 오픈액세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유·협력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52019. 04
    No. 361 View. 13371

    KISTI, 사이버 표적공격 대응기술 개발 선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정보보호 전문기업 (주)유엠로직스(대표 권환우)와 공동으로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 표적공격 예방을 위한 지능형 보안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술개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차세대보안 분야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며, 2019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66억(민간 부담금 약 12억 포함)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최근 전력, 에너지 등 기간시스템을 비롯하여 금융기관, 방송사, 보안업체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하여 사이버 표적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정보 침해, 중요 정보의 유출, 서비스 장애, 시스템 파괴 등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2013년 6.25 사이버공격,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사이버 공격, 2017년 웹 호스팅 업체 랜섬웨어 공격,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사이버공격 등과 같이 사회이슈에 편승한 연쇄적 또는 동시적 사이버 표적공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기존의 사이버 표적공격 대응 기술들은 기업, 기관, 개인 등이 개별적으로 방어를 수행하는 기술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KISTI와 ㈜유엠로직스는 기존의 사이버 표적공격이 일정 기간 동안 여러 개의 기업/기관 등에 대해 연쇄적 또는 동시적으로 공격이 진행되는 특징을 기반으로, 잠재적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범국가적인 방어 체계 확보와 사전 대응 및 예측 등의 선제적이고 지능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KISTI 송중석 박사는 “KISTI가 2005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사이버안전센터는 대규모의 실제 사이버위협 데이터 및 첨단 보안기술・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강점을 활용하여 실용성이 보장된 사이버 표적공격 조기 탐지 기술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엠로직스 남기효 부사장은 “사회이슈 기반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탐지・예측 솔루션 및 서비스와 위협헌팅/위험헌팅 서비스, 사이버 표적공격에 대한 위협정보 공유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생성에 따른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상용화 작업을 거쳐 국내 정보보호 산업 발전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242019. 04
    No. 360 View. 13960

    KISTI,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2일부터 3일간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제주도 서귀포시, 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제 4회 사이버인프라 국제 연구협력 회의(CENTRA 4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ENTRA(Collaborations to Enable Transnational Cyberinfrastructure Applications)는 세계 각국의 연구소들과 대학들의 국제협력체로써, 다국적 사이버인프라를 구축하여 재난 관리나 환경 모델링 등 다양한 초국가적 과학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ENTRA는 미국연구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 NSF)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래로 매년 한 차례씩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 일본, 대만, 한국 등 10여 개국의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협업 연구와 정보교환의 장을 제공한다.      이번 정기 회의는 국제 연구 교류 강화를 위해 ‘제36회 환태평양 지역 그리드응용연구학회(PRAGMA) 정기 워크숍’과 장소를 함께하여 진행된다 .     이번 회의에서는 KISTI뿐만 아니라 서울대, 건국대 등 국내 5개 연구 기관이 참석하여 10개국 40여개 기관과 교류하며,  이를 통해 국내 과학자들이 사물인터넷 , 엣지클라우드, 환경감시, 데이터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 공동연구 및 협력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사이버인프라스트럭처의 활용을 위하여 이미 KISTI는 2018년부터 과학기술 및 공공분야의 국내 무선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하여 저전력 장거리 통신기술 기반의 ‘사이언스로라(ScienceLoRa)’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의 연구협력을 통해 2018년에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의 대전지역 6개 지역에 사이언스로라를 적용하여 구축함으로써 국가 중요 데이터의 안정성 및 보안성을 향상시켜 국민의 안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오고 있다.     아울러 2019년도에는 사이언스로라 적용지역을 20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의 양 기관간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2019년 2사분기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석우진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사이언스로라 프로젝트와 국제 연구협력 커뮤니티인 CENTRA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이 해외 연구기관들과 기술 및 데이터, 테스트베드를 공유하며 국제 연구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라며 “KISTI는 슈퍼컴퓨팅과 글로벌 초고속 연구망 등 국가 과학기술 정보 인프라의 중심기관으로서, 앞으로 CENTRA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연구 인프라 공유를 통한 국가 과학기술계의 국제 연구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242019. 04
    No. 359 View. 14308

    KISTI-KT,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인재 함께 키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KT(회장 황창규)는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KISTI 서울 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 데이터분석본부 강현무 본부장, KISTI과학데이터스쿨 안부영 센터장,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의 발전 도모를 위해 ▲전문교육 과정 공동 개발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사업 추진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내∙외 행사 공동 개최 및 참여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KISTI는 지난해 KISTI과학데이터스쿨을 신설하여 데이터과학(데이터 이용 및 HPC(고성능컴퓨터)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기획 ∙ 운영하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고 있다. KT는 국내 최초 인공지능 TV 출시 및 홈서비스 확대(키즈/홈트레이닝/노래방 등), AI호텔/AI아파트 사업 등 산업계 다양한 분야에서의 AI 사업경험 및 핵심기술력을 활용, KISTI의 전문연구인력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 차로 신설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연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KISTI에서 주관하는 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에서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KT의 인공지능 교육 교구재인 AI Makers KIT 경진대회를 운영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이필재 부사장은 “국내에는 아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교육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KIST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성과와 고성능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KT와의 공동 사업 추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172019. 04
    No. 358 View. 14164

    KISTI-과학기술인공제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이상목, 이하 SEMA)는 16일 KISTI 본원에서 “과학기술인공제회 정보시스템의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ISTI 최희윤 원장과 SEMA 이상목 이사장,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적의 전산시스템 운영환경 제공으로 정보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     SEMA는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2003년 설립되어 현재 회원 7만명 자산 6조원을 보유한 기관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SEMA는 KISTI의 우수한 정보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SEMA 이상목 이사장은 “안정적인 전산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자원관리 기반이 확보되어 서비스 품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과학기술인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SEMA의 친숙한 동반자로 최고의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인프라 운영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 092019. 04
    No. 357 View. 14250

    ScienceON, ‘제5회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수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이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통합서비스(이하 ScienceON, http://scienceon.kisti.re.kr)가 4월 9일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제5회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ScienceON은 연구개발에 필요한 과학기술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안내·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논문 , 특허, 보고서와 같은 학술정보에서부터 국가 R&D 성과물 정보, 슈퍼컴퓨팅 활용 환경, 기술기회 발굴과 같은 정보분석 서비스, 과학기술 정보교류 네트워크까지 그동안 KISTI가 구축해온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30종 및 300여개 기능에 대한 안내·검색·활용 환경을 ScienceON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가령, 엔지니어가 ‘자율주행’을 입력하면 논문, 특허, 보고서는 물론 동향, 교육, 정보분석,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등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들을 활용할 수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지식인프라를 연결 및 융합한 ScienceON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데이터 중심 R&D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92019. 03
    No. 356 View. 10506

    KISTI-공군기상단,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초단기 예측기술 세미나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공군기상단(공군기상단장, 기균도)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상분야 4차 산업혁명 최신 기술 공유 및 협업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기반 초단기 예측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KISTI와 공군기상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8일(월) 기관 간 후속 업무협력 강화 방안으로 채택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과 딥러닝 기술을 현업 및 연구개발에 활용 중인 기관들이 모여 최신 기술 공유 및 협력 과제를 논의 하였다. 참석 주요 기관은 KISTI 및 공군기상단을 비롯해 기상청,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자원공사, 농촌진흥청, 인하대학교 등 이며, 11개 군·관·학·연 전문가 4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KISTI 황순욱 슈퍼컴퓨팅본부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 발표, 전문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는 공군기상단 김계환 박사(공군 중령)가 ‘딥러닝 기반 초단기 예보 체계’를 시작으로,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류근혁 박사의 ’위성자료를 활용한 대류운 탐지 기술‘, KISTI 최예지 박사의 ‘딥러닝 기반의 강수타입 분류 기술’, 국립해양조사원 김영택 박사의 ‘딥러닝 기반 해무 예측’을 발표하여 각 기관의 최신 딥러닝 기술 현황 및 개발 내용을 공유하였다.   이어서 KISTI 조민수 책임연구원이 진행한 전문가 토의에서는 초단기 예측 기술 협업을 위한 슈퍼컴퓨팅 인프라(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 활용, 국가과학기술연구망 등) 활용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하였으며 초단기 예측기술 개발 간 기관 협력 사항을 도출하였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슈퍼컴퓨터 5호기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머신 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기상 분야에 적용하고, 유관기관과의 기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기상 예보 모델의 초단기 예측 기술의 획기적인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KISTI는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을 활용하여 기상 빅데이터 처리 및 고해상도 기상 예보 자료 생산을 지원함으로서 기상 예보 기술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 272019. 03
    No. 355 View. 10466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화된 법령·규제 관리 플랫폼 필요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국가적 차원에서의 법령․규제 관리를 통한 사회 문제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최근 이와 관련된 레그테크 동향과 필요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했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    레그테크 (RegTech)란 규제(Regulation)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기존 금융 사업 모델을 운영함에 있어 각종 규제 및 법규에 효율적,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와 준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로 금융 서비스 부문의 규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기술로 최근 학계와 정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레그테크는 빅데이터(Bigdata), 인공지능(AI), 블록체인(Blockchain) 분석 등을 통해 규제 대응을 자동화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의미한다.   『KISTI 이슈브리프』제7호에서는 국가적 차원의 법령․규제 관리를 통한 사회 문제 사전 대응을 위해 레그테크 동향과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금융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의 발전에 따라 금융서비스가 지능화․자동화 되고, 규제환경 또한 더욱 복잡․다양화 되면서 금융회사의 규제 준수 어려움 증대되고 있으며, 또한, 소방, 관세, 환경 등 多규제 분야에서도 레크테크 활용을 위한 레그테크 기업 및 서비스 촉진을 위해 레그테크 생태계 구축과 공유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레그테크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을 뿐, 최신 기술에 대한 기술 격차가 큰 국내 중소기업들은 관련 시장에 참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등 지능화·자동화 기반기술을 통한 국가적 차원의 법령·규제 관리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지능형 플랫폼 공유․활용을 통한 법령․규제 사업 고속화를 위한 정부출연 연구소들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KISTI의 역량을 제시하였다.   첫째,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상시적이고 지능적인 사회 이슈 모니터링 및 서비스 제공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이슈 탐지 성능 90%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둘째, 국가 R&D정보 수집·관리·활용 등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 가능성을 진단함으로써 공공데이터 부문에서 선도적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셋째, 국내 최초 출연연 연구기관들을 대상으로 연구데이터를 수집 및 통합·관리하는 국가연구데이터 연계 통합 시범 플랫폼 개발하였고 지속적으로 고도화 및 확산을 위해 연구 중에 있다.   KISTI 최희윤 원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법규와 규제에 대하여 투명성과 일관성을 향상시키고 규제 프로세스를 표준화하여 모호한 규정에 대한 건전한 해석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규제에 대해 저비용·고효율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면서,“이번 KISTI 이슈브리프 제7호를 통해 국내 연구자 및 정책 입안자 등이 법령·규제 관리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192019. 03
    No. 354 View. 11460

    과학기술 정보인프라 분야의 정책 방향 제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과학기술 정보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기술 데이터 생태계를 견인하고 국가․사회․지역의 이슈 및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15편의 『KISTI 정책연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KISTI 정책연구보고서』는 국가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활용 생태계 활성화,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국가 슈퍼컴퓨팅 생태계 구축, 데이터 기반 지능형 정보분석 체계 구축 등에 관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과학기술 지식자원의 공유․활용과 관련하여 ‘오픈액세스 학술출판 동향과 추진 방안’ 보고서에서는 건전하고 투명한 학술출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연구개발 패러다임 동향과 국가 R&D정보 정책 및 사례 분석’ 보고서에서는 국가 R&D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한 사례를 설명하였다. 또한 데이터 기술(Data Technology)과 과학기술정보인프라 정책연구’ 보고서에서는 데이터 기술(Data Technology)의 미래 방향과 과학기술 정보인프라의 발전 방안을 제언하였다.   국가 슈퍼컴퓨팅 생태계 구축과 관련하여 ‘데이터 집약형 R&D 육성 전략’ 보고서에서는 고성능컴퓨팅과 함께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KISTI 슈퍼컴퓨터 5호기 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국내외 서비스 동향조사’ 보고서에서는 슈퍼컴퓨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국내외 서비스 정책 및 기술 동향을 분석하였다. 초고성능 컴퓨터 활용 전략과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정책적 고려사항을 제시한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통한 지능정보사회 구현 전략 수립 연구’ 보고서 외에도 계산과학공학지원 플랫폼, 고성능 클라우드 구축, 최신 사이버위협 등에 관한 4편의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데이터 기반 정보분석과 관련하여 ‘지식서비스 플랫폼 전략 연구’ 보고서에서는 민간/공공 부문의 플랫폼 사례를 분석하여 지식서비스 플랫폼 전략을 제시하였고, ‘국내외 주요기관이 전망한 미래기술의 흐름’ 보고서에서는 증거 기반(evidence-based) 미래기술의 메가트렌드를 분석하였다. 미국 정보고등연구기획국(Intelligence Advanced Research Projects Activity, 이하 IARPA)의 첨단 연구 조사․분석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발전 기회와 과학기술/지식정보 트렌드,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혁신 방향 등을 제언한 ‘과학기술 지식정보 고도화 연구 활동 조사․분석’ 보고서 외에도 과학기술 혁신 플랫폼 구축, 콘텐츠 서비스 블록체인 적용에 관한 2편의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KISTI 정책연구보고서』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데이터 생태계 중심기관으로서의 KISTI의 주요 역할과 연구성과를 외부에 확산하고,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정보인프라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KISTI 최희윤 원장은 “KISTI가 연구사업 추진과 함께 정책연구보고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 및 전략 방향을 마련하는데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 112019. 03
    No. 353 View. 12693

    KISTI 최희윤 원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최희윤 원장은 3월 8일(금)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직원들과 동참했다.    최근 SNS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SNS를 통해 인증시 건당 1,000원을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게 된다.    최희윤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환경오염이 심각한 만큼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KISTI에서도 플라스틱 컵 사용 제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희윤 원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장성 원장(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김성수 원장(한국화학연구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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