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 현황 - KISTI 이슈브리프 제30호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넘어 갑자기 다가온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세계 주요국의 과학기술 정책방향과 연구개발 혁신을 『KISTI 이슈브리프 제30호』에서 소개하였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 코로나19 이후 갑자기 다가온 미래 환경 변화 ㅇ 2019년 12월 발병한 코로나19 광풍은 우리사회는 물론이고 세계 모든 국가를 공포와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드러나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사회는 비대면 생활패턴 증가, 집단주의 쇠퇴,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일상화 등으로 사회·경제 구조의 디지털화 모멘텀으로 기록될 것이며, 디지털 기반 사회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초지능화, 서구의 패권주의, 세계화, 환경 리스크 심화 등의 메가트렌드는 코로나 팬더믹을 겪으면서 위험의 일상화, 지역화, 아시아로 힘의 이동 등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ㅇ 주요 환경변화별 미래이슈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 바이오헬스 시장의 도전과 기회에 따라 건강 개념이 개인과 사회 생태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 위험대응 일상화로 정부 역할 강화와 사실 기반 과학적 조언의 중요성 대두, 자국중심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전망된다. □ 뉴노멀 시대, 세계 각국의 대응 전략과 과학기술 R&D 정책 방향 ㅇ 해외 주요국의 대응 전략 -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지원·구제·경제안정법 입법을 통해 대규모 재정지원을 시행하고, NIH를 중심으로 감염병 R&D 분야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 (독일) 핵심 산업 투자를 통해 기존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코로나19 관련 R&D(백신, 치료제 개발 등)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 4대 연구회(막스플랑크, 라이프니츠, 헬름홀츠, 프라운호퍼)는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공동 도출함 - (일본)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의 피해 구제와 향후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둔 혁신전략 방향을 설정하였다. - (중국) R&D 전략과 함께 생산, 첨단기술, 중소기업 지원, 인력정책, 과학기술 거버넌스 등 광범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뉴노멀 시대, 해외 주요국의 과학기술 R&D 정책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무역 블록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별로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미국) 공공의료 및 보건 분야를 최우선 투자분야로 설정하고, 미래 산업*의 리더십 유지 방안 도출 및 인공지능 분야 선도 가속화 행정명령을 추진하였다. * AI, 양자정보과학(QIS), 첨단제조업, 첨단통신(5G), 바이오 기술 등 - (EU) Horizon 2020(2014~2020)에서 개선 보완된 차기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AI, 데이터 등에 관한 포괄적 전략 및 EU Data Strategy를 수립하였다. - (일본) 코로나 위기 대응 R&D 혁신정책 방향과 코로나 19 이후 과학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 수집·활용에 의한 R&D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 뉴노멀 시대의 국내 과학기술 역할과 정책 방향 ㅇ 코로나 위기의 사회변화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 데이터 제공과 감염병 연구 및 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답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인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 R&D모델 혁신,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온라인 교육, 위기대응 연구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 국가적 현안해결 관련 분야 글로벌 R&D 협력 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추진해야 한다. ㅇ 정부출연(연)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전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 KISTI는 국가슈퍼컴퓨팅 인프라 제공, 과학기술 데이터 댐 구축, 데이터 기반 연구, R&D 혁신 플랫폼 구축 제공 등으로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고자 한다. □ KISTI 조금원 원장직무대행은“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변화되는 우리사회 모습과 그 과정에서 과학기술 역할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갑자기 다가온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출연(연)과 더불어 연구개발 혁신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 02. 22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 현황 - KISTI 이슈브리프 제30호 발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넘어 갑자기 다가온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세계 주요국의 과학기술 정책방향과 연구개발 혁신을 『KISTI 이슈브리프 제30호』에서 소개하였다. * KISTI 이슈브리프 : KISTI는 국가과학기술정보 분야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최근의 국가·사회 이슈에 대해 폭넓은 조사와 정보/데이터 기반 분석 기법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시사점,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자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함(https://www.kisti.re.kr/promote/post/issuebrief). □ 코로나19 이후 갑자기 다가온 미래 환경 변화 ㅇ 2019년 12월 발병한 코로나19 광풍은 우리사회는 물론이고 세계 모든 국가를 공포와 위기 속으로 몰아넣고 있으며, 새로운 가치관이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드러나고 있다. - 포스트 코로나 사회는 비대면 생활패턴 증가, 집단주의 쇠퇴,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일상화 등으로 사회·경제 구조의 디지털화 모멘텀으로 기록될 것이며, 디지털 기반 사회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초연결·초지능화, 서구의 패권주의, 세계화, 환경 리스크 심화 등의 메가트렌드는 코로나 팬더믹을 겪으면서 위험의 일상화, 지역화, 아시아로 힘의 이동 등으로 새롭게 변화되고 있다. ㅇ 주요 환경변화별 미래이슈는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의 일상화, 바이오헬스 시장의 도전과 기회에 따라 건강 개념이 개인과 사회 생태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확장, 위험대응 일상화로 정부 역할 강화와 사실 기반 과학적 조언의 중요성 대두, 자국중심경제로의 전환 등으로 전망된다. □ 뉴노멀 시대, 세계 각국의 대응 전략과 과학기술 R&D 정책 방향 ㅇ 해외 주요국의 대응 전략 -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지원·구제·경제안정법 입법을 통해 대규모 재정지원을 시행하고, NIH를 중심으로 감염병 R&D 분야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고 있다. - (독일) 핵심 산업 투자를 통해 기존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코로나19 관련 R&D(백신, 치료제 개발 등)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 * 4대 연구회(막스플랑크, 라이프니츠, 헬름홀츠, 프라운호퍼)는 과학기술적 대응방안을 공동 도출함 - (일본) 코로나19로 인한 제조업의 피해 구제와 향후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둔 혁신전략 방향을 설정하였다. - (중국) R&D 전략과 함께 생산, 첨단기술, 중소기업 지원, 인력정책, 과학기술 거버넌스 등 광범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뉴노멀 시대, 해외 주요국의 과학기술 R&D 정책 방향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무역 블록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가별로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대규모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미국) 공공의료 및 보건 분야를 최우선 투자분야로 설정하고, 미래 산업*의 리더십 유지 방안 도출 및 인공지능 분야 선도 가속화 행정명령을 추진하였다. * AI, 양자정보과학(QIS), 첨단제조업, 첨단통신(5G), 바이오 기술 등 - (EU) Horizon 2020(2014~2020)에서 개선 보완된 차기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AI, 데이터 등에 관한 포괄적 전략 및 EU Data Strategy를 수립하였다. - (일본) 코로나 위기 대응 R&D 혁신정책 방향과 코로나 19 이후 과학기술 전략을 수립하고, 데이터 수집·활용에 의한 R&D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 뉴노멀 시대의 국내 과학기술 역할과 정책 방향 ㅇ 코로나 위기의 사회변화에 대해 과학적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 데이터 제공과 감염병 연구 및 뉴노멀 시대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답을 제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선제적인 미래를 준비해야한다. - R&D모델 혁신, 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다. - 온라인 교육, 위기대응 연구 강화,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 국가적 현안해결 관련 분야 글로벌 R&D 협력 연구를 통해 글로벌 선도 추진해야 한다. ㅇ 정부출연(연)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 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전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 KISTI는 국가슈퍼컴퓨팅 인프라 제공, 과학기술 데이터 댐 구축, 데이터 기반 연구, R&D 혁신 플랫폼 구축 제공 등으로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고자 한다. □ KISTI 조금원 원장직무대행은“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변화되는 우리사회 모습과 그 과정에서 과학기술 역할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갑자기 다가온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출연(연)과 더불어 연구개발 혁신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 02. 22KISTI,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형암호기술 실용화한다 -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협력연구 속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백롱민)은 프라이버시 보존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동형암호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하는 공동연구를 본격화 한다. KISTI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9년 11월 양자암호통신과 동형암호 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 채널 구축과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 빅데이터 기반 원격지 연산을 위한 동형암호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존 산업의 ‘원유’와 비교될 정도로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의 활용 역량에 따라 향후 국가 기술 경쟁력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다만 데이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4세대 암호 기술인 동형암호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동형암호 연산환경에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 연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이를 위해 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기반으로 민감자료의 원격지 전송과 처리를 위한 양자암호통신구간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빅데이터연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동형암호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위한 의학 연구시나리오 선정과 동형암호 연산 라이브러리 기능 시험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술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유럽연합핵물리연구소(CERN)와의 국제 협력을 포함한 핵심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은 “동형암호기술 실용화는 의료인공지능 기술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 병원이 축적해온 의료 빅데이터 연구역량과 KISTI의 초고속 컴퓨팅 기술을 동원하여 프라이버시 보존 빅데이터 연구환경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이원혁 박사는 “동형암호 연산과정에서 증폭되는 노이즈 처리 문제 해결에 KISTI가 보유한 초고속 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크 역량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 02. 03KISTI, 보건의료 빅데이터 동형암호기술 실용화한다 -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협력연구 속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백롱민)은 프라이버시 보존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동형암호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하는 공동연구를 본격화 한다. KISTI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9년 11월 양자암호통신과 동형암호 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KREONET)을 활용한 양자암호통신 채널 구축과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해 왔으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 빅데이터 기반 원격지 연산을 위한 동형암호기술 개발에 힘써 왔다.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존 산업의 ‘원유’와 비교될 정도로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의 활용 역량에 따라 향후 국가 기술 경쟁력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다만 데이터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4세대 암호 기술인 동형암호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다. 동형암호 연산환경에서는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 연산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이를 위해 KISTI는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을 기반으로 민감자료의 원격지 전송과 처리를 위한 양자암호통신구간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빅데이터연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동형암호기술 실용화 체계 구축을 위한 의학 연구시나리오 선정과 동형암호 연산 라이브러리 기능 시험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부터는 기술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유럽연합핵물리연구소(CERN)와의 국제 협력을 포함한 핵심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오창완 의생명연구원장은 “동형암호기술 실용화는 의료인공지능 기술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간 병원이 축적해온 의료 빅데이터 연구역량과 KISTI의 초고속 컴퓨팅 기술을 동원하여 프라이버시 보존 빅데이터 연구환경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이원혁 박사는 “동형암호 연산과정에서 증폭되는 노이즈 처리 문제 해결에 KISTI가 보유한 초고속 컴퓨팅 기술과 네트워크 역량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 02. 03KISTI, 양자보안기술연구 추진 - 한국정보보호학회에 양자암호연구회를 설립하여 간사 역할 - - 양자 및 보안 기술에 대한 기술 표준 및 방향성 제시가 목적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은 한국정보보호학회 내에 ‘양자보안 연구회’를 설립하여 간사 역할을 맡아, 차세대 컴퓨팅 및 보안 기술로 각광받는 양자・보안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자컴퓨터의 출현으로 암호 알고리즘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어 현재의 공개키 방식 암호 알고리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양자・보안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두 분야 간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양자보안 연구회를 설립하였다. 전자금융거래에서 인증과 전자서명에 사용되는 공개키 방식의 암호 알고리즘은 소인수분해와 이산대수 문제 등에 기반을 두어 개인키와 공개키를 만들어 사용한다. 공개키 알고리즘의 안전성은 이러한 수학적 문제와 직결되며, 문제의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모든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수십 년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양자컴퓨터의 초고속 연산처리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비밀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정보보호학회에 따르면 해당 연구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양자・보안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양자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등을 연구하고, 기술 표준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연구회 참여자들 간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양자・보안 기술 세미나와 교육을 개최하여 산학연 정보교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류재철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교수는 “양자・보안기술은 한국정보호호학회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학회에서도 양자암호 연구회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양자보안 연구회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익균 정보보호연구본부장은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에 예견되는 기존 암호체계 무력화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출범한 본 양자보안 연구회가 양자・보안기술의 연구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에 양자보안 연구회의 간사를 맡은 KISTI 석우진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양자보안 기술이 KISTI의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에 접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협력과 연구 성과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2021. 02. 01KISTI, 양자보안기술연구 추진 - 한국정보보호학회에 양자암호연구회를 설립하여 간사 역할 - - 양자 및 보안 기술에 대한 기술 표준 및 방향성 제시가 목적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직무대행 조금원, 이하 KISTI)은 한국정보보호학회 내에 ‘양자보안 연구회’를 설립하여 간사 역할을 맡아, 차세대 컴퓨팅 및 보안 기술로 각광받는 양자・보안 기술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자컴퓨터의 출현으로 암호 알고리즘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어 현재의 공개키 방식 암호 알고리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에 양자・보안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는 지난 1월 15일 두 분야 간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양자보안 연구회를 설립하였다. 전자금융거래에서 인증과 전자서명에 사용되는 공개키 방식의 암호 알고리즘은 소인수분해와 이산대수 문제 등에 기반을 두어 개인키와 공개키를 만들어 사용한다. 공개키 알고리즘의 안전성은 이러한 수학적 문제와 직결되며, 문제의 해를 구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모든 슈퍼컴퓨터를 사용하더라도 수십 년 이상 소요된다. 하지만 양자컴퓨터의 초고속 연산처리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비밀로 사용하고 있는 개인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정보보호학회에 따르면 해당 연구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등 양자・보안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가오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양자키분배(QKD, 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내성암호(PQC, Post-Quantum Cryptography) 등을 연구하고, 기술 표준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불어 연구회 참여자들 간 관련 기술을 공유하고, 양자・보안 기술 세미나와 교육을 개최하여 산학연 정보교류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정보보호학회장 류재철 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 교수는 “양자・보안기술은 한국정보호호학회 회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로 산・학・연 전문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학회에서도 양자암호 연구회의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양자보안 연구회 설립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익균 정보보호연구본부장은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에 예견되는 기존 암호체계 무력화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출범한 본 양자보안 연구회가 양자・보안기술의 연구 개발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에 양자보안 연구회의 간사를 맡은 KISTI 석우진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양자보안 기술이 KISTI의 국가 과학기술연구망에 접목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협력과 연구 성과 창출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2021. 02. 01KISTI 소식 더보기
2021년 창원시 중소기업 R&D기획 맞춤형 정보지원사업 2021. 02. 18
※ 자세한 내용은 첨부 '안내문' 파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도 주요사업 위탁연구과제 공모 2020. 08. 13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는 “2020년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위탁연구과제를 공모합니다. 2020 년 8월 13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1. 공모과제 공모과제 연번, 공모과제명, 연구기간(예정), 연구비(VAT포함)를 보여주는 표입니다. (단위: 백만원) 연번 과 제 명 연구기간 (예정) 연구비 (VAT포함) 1 과학기술 기계학습 데이터 구축 파급효과 분석 및 활용방안 연구 ‘20.09.16 ~ ‘20.12.15. 50 2 과학기술분야 기계학습 데이터 평가를 위한 성과지표 개발 ‘20.09.16 ~ ‘20.12.15. 30 2. 신청자격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항에 해당하는 기관․단체 ※ 단, 공모일 현재 국가 R&D사업에 참여제한을 받고 있는 기관 및 연구자는 신청불가 3. 신청방법 제출기한, 제출서류, 제출방법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① 제출기한 2020년 9월 11일(금) 14:00까지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② 제출서류 기관장 명의 제출공문 및 위탁연구계획서(붙임서류 포함) 1부 ③ 제출방법 KISTI 홈페이지 제출 ( www.kisti.re.kr→알림마당→연구과제공모) ※ 홈페이지 또는 E-mail 제출 시 제출공문 및 연구계획서 표지는 스캔하여 송부 - 기관장 직인 및 연구책임자 등 서명날인이 누락된 경우 무효처리 함 ※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우편 또는 E-mail 제출 - (34141)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45,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연구조정실) - E-mail : simho@kisti.re.kr ※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4. 선정방법 ◦선정평가위원회에서 RFP와의 부합성, 연구수행능력 등을 평가하여 선정 5. 결과통보 ◦선정된 과제에 한하여 해당기관 및 연구책임자에게 개별 통보 6. 문 의 처 ◦RFP관련 사항 : 해당 RFP 참조 ◦접수관련 사항 : KISTI 연구조정실 육심호 (☏ 042-869-0958) 붙임 : 1. 위탁연구과제 제안요청서(RFP) 1부 2. 위탁연구계획서(제출서류 포함) 양식 1부 3. 위탁연구과제 연구비 계상 및 집행·정산 요령 1부
Social Networking Service
KISTI는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국민과 소통합니다.
<KISTI ISSUE BRIEF 제30호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데이터 중심의 글로벌 과학기술 정책 현황>코로나19는 우리사회의 경제•사회•문화•법•제도 등에서 우리의 일상에 적용하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혁신적 기술들을 과감히 도입하게 만드는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과학기술이 사회의 각 영역에 적용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무너져 새로운 형태의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이러한 혁명적 변화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대비하고 있다. 기존의 과학기술 R&D 정책을 대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