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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연구자 간 소통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의 협력 논한다

박성욱 2023-08-30 View. 16,170

한인연구자 간 소통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의 협력 논한다 


- KISTI,「2023 코센브릿지포럼 3차」첨단바이오 편 개최 -

- 디지털 헬스와 유전자·세포 치료를 주제로 재미한인과학자 초청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재외한인과학자를 초청해 국가전략 주제로 국내외 연구자 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다. 글로벌 국제협력 및 공동연구 발굴을 위한 네크워킹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본 포럼은 오는 9월 1일(월)과 9월 15일(금)에「2023 코센 브릿지 포럼」첨단바이오편을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KOSEN(한인과학기술자네트워크, kosen.kr)은 전 세계 한인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2023년 7월 기준, 70여 개국 17만 5천여 명 회원)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KISTI가 운영한다.

  ○ 본 ’코센 브릿지 포럼‘은 재외 한인과학자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전문가들과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킹, 지식교류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국가전략분야의 최신 연구동향 파악과 재외 한인과학자와의 네트워킹을 원하는 누구나 코센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강조되는 국가전략분야인 첨단바이오를 주제로 미국에서 연구 중인 재외한인과학자를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와 유전자·세포 치료 분야를 소개하고 한국과의 연구 교류 및 국제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9월 1일(금)에는 일리노이대학의 김기범 조교수, 펜실베니아대학의 고진아 조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디지털 헬스데이터 분석활용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고 질문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 김기범 조교수는 ’의료환경에서 첨단바이오기술을 활용하기에 앞서 데이터과학 및 모델링을 통한 기술가치 평가의 필요성‘, 고진아 조교수는 ’의학 진단을 위한 단일 생체 표지자 프로파일링‘을 주제로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좌장은 연세대학교 김성우 연구교수가 맡는다.


□ 9월 15일(금)에 숙명여자대학교 신민욱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이끌어나가며, MD앤더슨 암센터의 이주석 교수, 오클라호마대학의 윤제현 부교수, 뉴로프스 테라퓨틱스(Neurophth Therapeutics, Inc.) 김수영 책임연구원이 세포 유전자치료를 테마로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한다.

  ○ 이주석 교수의 ’간암의 표적 치료‘에 대해 소개를 시작으로 윤제현 부교수는 미국에서 진행한 ’암 대사 지향적 유전자 치료’연구를 공유하고 김수연 책임연구원은 ‘안과 분야 유전자 치료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KOSEN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KISTI 윤정선 책임연구원은 “바이오경제 시대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전 세계의 첨단 바이오 트렌드를 공유할 중요한 기회”라고 전했다. 또한 “포럼에 참여하는 연사 모두 연구자 교류 및 공동연구에 대한 협력 의지가 무척 강하다”며 “국내외 연구자들 간 협력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 2023 코센 브릿지 포럼은 온라인(Zoom)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월(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포럼 종료 후에는 코센 홈페이지(kosen.kr/info/vod)를 통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신청 : https://moaform.com/q/JnN6Vp

  → 프로그램 공지문 : https://kosen.kr/about/notice/NOT_000000000017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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