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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789 RSS
  • 122018. 12
    No. 339 View. 48804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가 성장하는 곳, KISTI 과학데이터스쿨

    □ 데이터로 축적되고 데이터로 분류되는 세상,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이다. 빅데이터, AI, IoT 기술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에 따라 데이터는 국가·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했다. 정부, 기업, 연구기관 등 다양한 곳에서 데이터 활용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데이터 산업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데이터과학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18년 3월 ‘KISTI과학데이터스쿨’ 조직을 신설했다.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정보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KISTI과학데이터스쿨은 과학기술분야에서의 연구데이터·컴퓨팅 활용을 위해 정보이용 교육과 슈퍼컴퓨팅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이용 교육은 정보검색, 정보분석, R&D, 기술이전 등의 분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슈퍼컴퓨팅 교육은 시스템, 응용S/W, 프로그래밍언어, 슈퍼컴퓨터 5호기 활용 등의 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 또한, 미취업 이공계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훈련 프로그램 ‘빅데이터 분석가 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4차 인재양성사업’ 중 하나로, 미래 핵심 산업인 빅데이터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구직 청년과 중소기업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운영 중이다. 이 외에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 국가슈퍼컴퓨팅 청소년캠프 등의 국민참여형 프로그램과 한양대학교 등 타 기관과의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KISTI 안부영 과학데이터스쿨실장은 “최근 데이터 관련 교육 수요 및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전문 교육 중장기 전략’을 수립해 데이터과학 교육기관으로써 새로운 성장을 준비 중이다.”며 “맞춤형 커리률럼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생에 대한 모니터링과 피드백, 컨설팅을 강화하고 데이터과학 교육 핵심 플랫폼으로의 역할 또한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한편, KISTI과학데이터스쿨은 엔비디아(NVIDIA), 연세대학교 AI연구단,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와 공동으로 ‘OpenACC 해커톤’을 개최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0일부터 2019년 1월 11일까지이다. 선정된 팀은 2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2월 18일부터 5일간 해커톤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ISTI과학데이터스쿨 웹사이트(https://kacademy.kisti.re.kr) 또는 엔비디아 웹사이트(https://www.nvidia.com/k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등록은 ORNL 웹사이트(https://www.olcf.ornl.gov/gpu-hackathons)를 통해서 가능하다.
  • 122018. 12
    No. 338 View. 49887

    KISTI, 첨단 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EDISON) 서비스 인터넷에코어워드 ‘서비스 혁신대상’ 수상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첨단 사이언스 ·교육 허브 개발 사업(이하 EDISON*)’이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 2018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전문 SW 인재양성 플랫폼 서비스로 ‘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 EDISON (EDucation-research Integration through Simulation On the Net):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구축된 4차 산업 인재양성용 교육·연구 서비스 □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외 9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의 개발 및 보급,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미래 지향적인 인터넷 기술 개발, 인터넷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KISTI가 개발한 EDISON 서비스는 현재 7개 전문분야** 50여 개 대학 연구팀에서 개발한 약 1,200여 종의 계산과학공학 응용 SW 및 콘텐츠를 탑재한 사이버 교육·연구 환경으로 연간 1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에 의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 전문분야: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도시환경, 전산열유체, 계산화학, 나노물리 □ 이번 인터넷에코어워드에서 서비스 혁신대상을 받은 EDISON플랫폼서비스는 범용 개방형 플랫폼에 기반한 7개 전문 연구 분야 웹 포털 구축을 통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전주기적으로’ 시뮬레이션·데이터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공계 SW-Data 기반 ‘융합’ 플랫폼으로 활용을 통해 전문분야 융합과 이론/실습 융합, 시뮬레이션-데이터 융합이 가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 KISTI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센터장은 “계산과학공학 분야에서 다뤄야 하는 컴퓨팅 지식과 여러 이공계 연구 분야 지식을 시뮬레이션 및 데이터 기반 실습으로 자연스럽게 학습해온 4차 산업혁명 시대 실질적으로 필요한 융합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최신 기법들을 지속해서 접목하여 대한민국 이공계 고등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122018. 12
    No. 337 View. 47883

    KISTI, 100Gbps급 3개 대륙 간 단대단 최대전송성능 기록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데이터집약형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초 100Gbps*급 아시아-북미-남미 3대륙 간 단대단 최대전송성능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100Gbps 속도는 초고화질 DVD 영화 3편 정도를 1초에 전송 □ 초고속 데이터전송이 가능한 대용량데이터전송모델**(ScienceDMZ)을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이하 KREONET)과 글로벌과학기술협업연구망(이하 GLORIAD)를 통해 3개 대륙에 걸쳐 100Gbps급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구현함으로써 연구자간 연동 대역폭 대비 99% 이상 전송성능을 기록하였다.       **대용량데이터전송모델*(ScienceDMZ): 초고성능 데이터 전송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패킷손실율을 최소화하고자 일반 트래픽과 대용량 트래픽을 분리하여 처리하는 네트워크 아키텍처, 미국에너지성연구망(ESnet)에서 초기 개념을 소개함. □ 대전(한국)-마이애미(미국) 간 100Gbps급 글로벌 연구망에서 99.7Gbps의 최대전송성능을 기록하였으며, 대전(한국)-라세레나(칠레) 간 60Gbps급 글로벌 연구망에서 약 59Gbps의 최대전송성능을 달성하였다. 대전에 위치한 한국천문연구원과 칠레의 대형 시놉틱 관측 망원경(LSST, Large Synoptic Survey Telescope) 간 대용량 관측데이터가 전송될 경로이다. □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의 문정훈 선임연구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망의 기존 단대단 1~10기가급 데이터전송체계에서 단대단 100기가 대용량 데이터전송체계로 개선함으로써 페타급 데이터를 기존 30일 이상 걸리던 것을 1주일 이내로 전송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첨단 네트워킹 기술을 확보하였다.”라고 밝혔다. □ 지난 30년간의 KREONET과 GLORIAD 운영 기술 및 글로벌 연구망과의 긴밀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대용량 연구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ScienceDMZ 서비스 환경을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국내 연구자가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에 참여하여 탁월한 연구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마련한 성과로 평가된다.
  • 302018. 11
    No. 336 View. 45906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융합·연결·협력에서 답을 찾다

    □ 국내외 기업·기술혁신 전문가들이 모여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4일 대전 ICC호텔에서 ‘융합·연결·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학제 간 융합, 지자체와의 협력 그리고 기술간·기관간·산업간 연결을 통한 다양한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모색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 기조강연은 영국 에든버러대학교 과학기술학 교수이자 과학기술혁신연구소장인 로빈 윌리엄스(Robin William) 교수가, 그리고 특별강연은 KISTI 김은선 기술사업화센터장과 김상윤 포스코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맡아 각각 ‘융합, 협력,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ㅇ (융합) 로빈 윌리엄스 교수는 기업·기술혁신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기술·기업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국가정책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들을 추진해 왔다. 본 콘퍼런스에서는 ‘혁신정책의 재구성과 방향(New directions in innovation policy)’을 주제로, 기술혁신이 과학학(STS: Science and Technology Studies) 등 타 학문과의 융합을 통해 추진돼야 하는 이유와 영국 등 선진국의 국가혁신시스템(NIS) 진행과정에 대해 강연한다. ㅇ (협력) 김은선 센터장은‘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혁신생태계 구축 방안: 사례발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혁신과 혁신시스템의 개념을 근원적으로 분석하고, KISTI와 대전시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시장중심 기술사업화 생태계 구축사업’ 사례발표를 통해 신개념 혁신생태계 발전모델을 제시한다. ㅇ (연결) 김상윤 박사는‘한국형 4차 산업혁명 Framework: 연결과 협력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간 종단간 연결과 횡단간 연결 그리고 소프트 파워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 강연 이후에는 가천대학교 곽재원 교수를 좌장으로 ‘혁신생태계 구축의 의미와 혁신주체들의 역할’에 대한 패널토의가 이어진다.(패널: 발표자 3인, KISTI 강현무 본부장, 서울벤처대학원 윤병섭 교수, 충북대학교 김응도 교수, KISTEP 서지현 부연구위원) □ 행사에서는 기술사업화혁신대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 시상도 이뤄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진혁 기술평가팀장은 다수의 중소기업이 혁신성장에 성공할 수 있도록 이끈 공로가, 비비씨(주)(대표 강기태)는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를 적극 활용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타 기업에 혁신성장의 희망을 제시한 공로가, ㈜광동메가텍 박관흠 연구소장은 뛰어난 전문성으로 자사의 제품혁신 성공을 이끈 공로가 인정되어 기술사업화혁신대상을 수상한다. □ 최희윤 KISTI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기업혁신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 등이 대기업·대학·출연(연)에 집중되어 있어 중소기업의 어려움은 더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중소기업이 난관에 부딪힐 때 이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해 줄 기술사업화 혁신생태계 구축방안을 마련하여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302018. 11
    No. 335 View. 46033

    IP 주소 없이 데이터 이름만으로 과학 빅데이터의 관리, 전달, 활용 가능케 하다

     □ 연구자의 연구 형태가 데이터 중심 기반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현재의 호스트(단말) 중심이 아닌 콘텐츠(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정보중심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한다면 데이터의 관리, 전달, 활용이 훨씬 더 편하고 용이 하지 않을까?    * 정보중심네트워킹(ICN, Information Centric Networking)은 통신서비스 품질(QoS), 보안, 확장성, 이동성 측면 등에서 호스트(단말) 중심의 현재의 인터넷이 갖는 한계를 혁신하고자 제안된 정보(콘텐츠) 중심 기반의 미래인터넷 구조 기술임. 네임드데이터네트워킹(NDN, Named Data Networking)은 가장 대표적인 정보중심네트워킹 기술 중의 하나임.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 지능형인프라기술연구단 임헌국 박사 연구팀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크리스토스 파파 도플러스(Christos Papadouplous) 교수 연구팀, 아주대학교 고영배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종단 간 호스트(단말)에서 IP 주소와 같은 식별자 없이도, 고유한 데이터 이름만 가지고 과학 빅데이터를 전달, 관리, 보호 할 수 있는 데이터중심 응용 소프트웨어와 이를 활용한 글로벌 정보중심 실증 테스트베드 환경을 연구개발하고, 과학 빅데이터 응용 분야에 네임드데이터네트워킹 기술의 실현가능성 및 유용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 본 논문의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연구개발을 주도한 KISTI 지능형인프라기술연구단 임헌국 박사와 한미 공동 연구진은 과학 빅데이터 응용 분야를 타겟으로 확립된 글로벌 정보중심 실증 테스트베드 환경 하에 데이터 이름 기반 경로 선택(name-based forwarding), 인기 있는 데이터에 대한 일시적 저장(in-network caching), 호스트가 아닌 데이터 자체에 대한 보안(security for data itself) 기능 등의 장점을 갖는 네임드데이터네트워킹 기술과 기존 데이터센터 기술의 성능을 실험적으로 비교 분석함으로써 네임드데이터네트워킹 기술의 우수성을 포괄적으로 입증하였다. □ 과학 빅데이터 응용 분야는 고에너지물리, 기후과학, 천문/우주 등 과학 빅데이터를 분석, 처리하여 그동안 풀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 학문 분야이다. 현재의 인터넷 환경하의 데이터센터 기술은 과학 빅데이터의 보안성 확보와 장시간의 전송 지연, 전송 시 데이터의 변형 문제가 발생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터넷 구조 모델인 정보중심네트워킹 기술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연구가 진행되어져 왔었다. □ KISTI 임헌국 박사는 “이번 연구로 호스트가 아닌 과학 데이터 자체가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는 신 개념의 인터넷 구조 기술의 실현과, 현재의 디도스(DDoS) 공격과 같은 인터넷상에 존재하는 보안위협을 근본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가능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본 연구는 KISTI ‘창의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KISIT 글로벌국가과학기술협업연구망(GLORIAD) 인프라가 활용되었다. 연구결과는 컴퓨터과학 정보시스템 분야, 전기/전자 통신 학문 분야에 세계적 영향력을 지닌 ‘아이트리플이 네트워크 매거진[IEEE Network Magazine(IEEE Network)]’ 11월 20일자(현지시간)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은 “거대 과학 분야에 엔디엔 건설: 테스트베드 확립으로 배워진 수업들) (NDN Construction for Big Science: Lessons Learned from Establishing a Testbed)”이다.    * IEEE Network Magazine(IEEE Network): 컴퓨터과학 (정보시스템, 컴퓨터 구조), 전기 전자 공학, 전기/전자 통신 학문 분야에 세계적 수준의 영향력을 지닌 학술지 (2017년 Impact Factor (영향력 지수) 7.2). 2017년 분석된 Impact Factor 순위로 컴퓨터과학 정보시스템 학문 분야의 총 148개 SCI/SCIE 등재 학술지 중 4위 (상위 2.3%)
  • 302018. 11
    No. 334 View. 45690

    아시아 최초 글로벌 암유전체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 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9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암유전체 관련 교수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ICGC*-ARGO** RDPC***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ICGC(International Cancer Genome Consortium) : 07년 10월, 22개국의 암 및 유전체 연구기관, 연구지원기관이 다양한 형태의 암에 존재하는 유전체 변화를 규명하는 공통 목표로 암유전체 데이터를 확보·공유·공동연구를 추진하는 컨소시엄   ** ARGO(Accelerating Research in Genomic Oncology) : ICGC-PCAWG의 후속 프로젝트로 PCAWG 프로젝트의 결과를 기반으로 신약개발 및 치료 등의 응용 연구 *** RDPC(Regional Data Processing Center) : 프로젝트 참여국에서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 수집(원천데이터) 및 원천데이터를 재가공하여 검증하고, 중앙데이터센터(Data Coordination Center)에 전송하는 지역데이터 센터 □ KISTI,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서울보라매병원, 서울삼성병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100여명의 국내외 암유전체 관련 교수진 및 연구원들의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암유전체컨소시엄(ICGC)의 이전 프로젝트의 해외사례를 돌아보고 ICGC-ARGO 지역데이터센터(이하 RDPC)를 유치하는 KISTI, 서울대학교, 국립암센터의 인프라를 공유하여 한국의 RDPC가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심포지엄은 ‘ICGC-PCAWG / GA4GH의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센터의 경험’, ‘한국의 유전체 인프라’, ‘ICGC-ARGO RDPC :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라는 3가지의 주제로 진행된다. ㅇ ‘ICGC-PCAWG / GA4GH의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센터의 경험’에서는 ▲전암의 전장 유전체 분석(온타리오 암연구소(OICR) 크리스티나 융(Cristina Yung) 박사) ▲GA4GH 클라우드 워크 스트림 :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유전체 연구의 가능성(캘리포니아 산타쿠르즈 대학(UCSC) 브라이언 오코너(Brian O'connor) 교수) ▲한국의 PCAWG 연구(서울삼성병원 김영욱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ㅇ ‘한국의 유전체 인프라’에서는 ▲ARGO-RDPC를 위한 KISTI의 데이터 인프라(KISTI 노서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 ▲국립암센터의 대규모 암 빅데이터 연구(국립암센터 홍동완 임상유전체분석실장) ▲네트워크 및 AI 기술을 이용한 암 omics 데이터 분석(서울대학교 김선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ㅇ ‘ICGC-ARGO RDPC :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 우리가 기대하는 것’에서는 ▲비 암호화 영역에서의 암 원인 돌연변이와 경로의 발견(토론토대학교(U of Toronto) 유리 레이만(Juri Reimand) 교수) ▲ICGC-PCAWG RDC 및 ICGC-RDPC : 한국의 관점(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 ▲한국의 암 유전체 연구 - 우리가 한 일과 필요한 것(한국과학기술원(KAIST) 주영석 교수) 강연이 진행된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3개의 기관인 KISTI, 서울대학교, 국립암센터가 국내 연구기관의 협업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데이터집약형 연구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한다.”며 “RDPC를 유치하여 한국의 암유전체분야 글로벌기여와 더불어 국내연구진의 활발한 협업연구의 성공사례를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302018. 11
    No. 333 View. 47995

    KISTI-국립생태원,‘생태과학분야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구축’협력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6일(월)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생태과학분야 연구인력 능력 개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국립생태원의 생태과학분야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 수요를 KISTI의 연구데이터 관련 가이드라인 및 시스템(표준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해결하고, 유기적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생태과학기술개발에 관란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o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생태과학기술개발에 관한 연구 및 상호 교류 ▲연구데이터 관리체계 수립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교류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이며, 기타 상호 합의한 협력사업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하여 추진하게 된다.    o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가 제고되고, 국가 차원에서 연구데이터의 생산량과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KISTI가 보유한 연구데이터 및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과학분야의 연구 성과 관리 및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박용목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데이터 활용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등을 통해 연구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역량을 강화시키는 기반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으로 생태과학분야의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데이터 생태계 기반으로 생태과학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KISTI 김재수 국가과학기술데이터본부장은 27일(화) 국립생태원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가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국가 정책을 발표한다.   o KISTI는 국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 추진 외에도 타 부처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관리 및 공유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262018. 11
    No. 332 View. 48300

    다가올 남북 교류협력시대의 중소기업 유망 아이템은?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2~23일 양일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남북교류협력시대 유망협업 아이템과 준비’라는 주제로 ‘2018 ASTI*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전국 약 1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CTO 들이 참석하는 전국규모 행사이다.     * 과학기술정보협의회(ASTI, Asscociation of Science & Technology Information) : 참고자료 □ ‘2018 ASTI 리더스 포럼’에서는 남북교류협력시대를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준비와 남북협력 유망아이템을 제시하고 토론한다. 2일차는 중소기업교류와 협력을 주제로 ‘ASTI Day’ 개최한다. ASTI 회원기업의 핵심기술 공개를 통해 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위한 만남의 장이 이루어진다. □ 남북한 ICT 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핸디소프트 이상산 부회장이 ‘남북한 ICT 교류협력 경험과 제안’을 발표한다. 남북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중소기업 주요 관심사인, 남북한 ICT 엔지니어와의 협업, 북한 ICT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쟁력, 남북 경제 협력의 적시 등에 대하여 경험자 측면에서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중소기업인에게 어필할 것이다. □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삼정KPMG 조진희 이사가 ‘새로운 시장, 북한을 말하다’는 주제로 새로운 시장과 기회로서 북한의 비즈니스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 패널토의는 남북교류협력시대의 유망협업분야를 주제로 5명의 패널과 경헙과 실제 사례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조진희(삼정KPMG 이사), 윤승현(전 연변대 교수), 정한기(매리 대표), 홍순직(한반도미래연구원 박사), 이종근(드림이스트 대표)로 구성된 패널은 과거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생생한 사례를 통해 새로운 남북교류의 해법과 유망 아이템들을 얘기할 것이다. □ KISTI 김상우 중소기업지원센터 수도권지원장은“이번 ASTI 리더스 포럼은 함께 성장하는 ASTI(ASTI-Together)가 되기 위한 일환으로 참여 기업의 핵심기술, 지식, 특허, 아이템 그리고 경험 등 잠재된 내용을 사전에 수집․발굴하여 기술정보 개요집(핸드북)을 발간하고, 관련 세부내용이나 자료는 포스트로 전시하며 개별 발표시간을 배정하여 보다 자세한 설명을 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관심 있는 주제별 분과토론을 선택하여 참석하게 하고 궁금증 해소와 의견 제시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향후, ASTI 전체회원(11,363명)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식콘텐츠화 하여 ASTI-Net(www.astinet.kr), ASTI-App을 통해 실시간 이용하게 하고 기술이전, 기술교류, 협업, 지식기부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ASTI 지식 생태계의 핵심동력원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222018. 11
    No. 331 View. 27188

    KISTI, 제4차 아시아 티어 센터 포럼 공동개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은 20일과 21일 양일간 태국 방콕 수라나리 공과대학(Suranaree University of Technology) 방콕사무소에서 제4차 아시아 티어* 센터 포럼(영문명: The 4th Asian Tier Center Forum)을 개최했다.          *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 가속기 실험데이터를 획득, 저장,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규모, 성능, 역할에 따라 3개 계층(티어)으로 정의한 개념: 티어-0(CERN), 티어-1(KISTI 등 전세계 14개 센터), 티어-2(아시아 지역 10여개 센터를 포함 총 150여개 센터) □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TI가 태국 수라나리 공과대학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한국, 일본, 태국,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아시아 7개국의 티어 센터 관계자들과 TEIN*CC 및 KREONet, 그리고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이하 CERN)과 북유럽 e-인프라스트럭처 연합체(이하 NeIC)의 네트워크 전문가, 분산 인프라스트럭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가하여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연결 현황을 점검하고 2020년 이후 국내외 대형연구실험장비에서 생성되는 대용량 데이터의 공동 관리를 위한 분산 통합 스토리지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 TEIN(Trans Eurasis Information Network) : 유럽-아시아를 관통하는 연구망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 개발도상국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지원      * KREONet(Korea Research Environment Open NETwork) : 국가 초고성능 연구개발 전용망으로서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에서 운영하며 국내외 첨단응용연구를 지원 □ 지난 3차에 걸친 포럼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용 네트워크 구성에 대해 ASGC(대만 중앙연구소), TEIN, KREONet의 3자 합의를 도출하였고, 일본과 싱가포르 등으로의 확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 연결성 강화에 기여하였다. 이번 4차 포럼에서는 향상된 아시아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용량 데이터 공동 관리를 위한 아시안 협력 모델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CERN 및 NeIC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분산 인프라스트럭처 구성에 대해 자문하고 아시안 분산 통합 스토리지 구축 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 KISTI 노서영 대용량데이터허브센터장은 “전세계 데이터 집약형 기초연구를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관련 기술력은 유럽과 미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아시아 지역은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다.”며 이번 포럼이 “아시안 협의체 구축을 통한 유럽 및 미국과의 기술 협력 실현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이고 이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통해 KISTI가 아시아 지역 기술의 리더십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22018. 11
    No. 330 View. 21294

    KISTI-국립산림과학원,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 MOU 체결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이하 NIFoS)은 20일(화) 서울 NIFoS에서 산림과학분야 연구인력 능력 개발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 NIFoS의 산림과학분야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 수요를 KISTI의 연구데이터 관련 가이드라인 및 시스템(표준연구데이터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해결하고, 유기적인 연구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림과학기술개발 관련 공동연구와 공동세미나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전개해 갈 계획이다.    o 연구데이터의 중요성과 가치가 제고되고, 국가 차원에서 연구데이터의 생산량과 활용의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KISTI가 보유한 연구데이터 및 컴퓨팅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과학분야의 연구 성과 관리 및 창출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IFoS 이창재 원장은 “이번 협정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연구데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으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산림 정책과 연구 성과에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KISTI 최희윤 원장은 “NIFoS와의 협력으로 산림과학분야의 연구데이터 생태계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연구데이터 생태계 기반으로 산림과학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o 현재 KISTI는 국가 연구데이터 공유·활용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출연연 연구데이터 빅데이터화 추진 외에도 타 부처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데이터 관리 및 공유 구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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