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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게시글 782 RSS
  • 172015. 08
    No. 242 View. 15814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사업 성과보고회 열려

    □ ‘중소기업 기술멘토링 및 수요기반 R&D 기획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주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운영: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8월 13일 오후 1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되었다. ◦ 성과보고회는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기업이 멘토링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사업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출연(연)의 연구자들이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기술애로 해결을 위해 멘토링을 해주고 KISTI의 전문가들이 기업 보유기술 관련 기술․시장․특허정보 분석 및 사업화 전략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18개 출연(연) 소속 122명의 연구원이 참여하여 40개 기업에 대한 지원을 수행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4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29개 기업(72.5%)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평균 만족도가 5점 만점 기준 4.73점으로 나타나는 등 출연(연) 연구원들의 기술멘토링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및 역량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 대표 성공사례로 ㈜윤슬은 극저온 냉동기술에 대한 이론, 운영실습 및 설계기술에 대한 자문을 통해 기존 기업이 보유하고 있던 자체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사업 종료 후에 극저온 냉동기 성능향상 및 평가와 관련된 5억원 규모의 입찰에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즉각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또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 중 출연(연)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R&D 자금을 지원해주는 후속 R&D 지원사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어 내년 초까지 기술멘토링 지원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고전압 분압기 측정센서 제작 전문기업 쓰리알랩(주)는 제작‧평가 전문인력과 측정시스템의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기술정보 자료, 교육 및 표준측정 등을 지원한 결과, 쓰리알랩(주)는 업체 설립 이후 처음 단독 주관기관으로서 중소기업청의 R&D 과제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배문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이 R&D를 수행함에 있어서 느끼는 가장 큰 문제점이 R&D 고급인력 확보 및 고가의 설비․기자재 부족”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출연(연)의 중소기업 R&D 전진기지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052015. 08
    No. 241 View. 15056

    KISTI, 최근 3년간 과학향기의 콘텐츠 조회수 및 댓글 등을 분석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국내 최대‧최장 과학기술 대중화 서비스인 ‘과학향기’* 콘텐츠의 조회수와 댓글 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명과학과 보건‧의료 분야 과학상식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향기(http://scent.ndsl.kr/index.do)는 KISTI가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과학기술 대중화 서비스로, 현재 14만여 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 관련 정보를 일반인은 물론 초·중·고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칼럼으로 가공해 사이트에 공개하고, 매주 2회 회원에게 푸시메일로 제공하고 있다. ◦ KISTI는 국민들의 주요 과학적 관심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의 콘텐츠별 조회수와 댓글 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생명과학이 1위(조회수 37% 댓글 수 45%), 보건‧의료가 2위(조회수 25% 댓글 수 22%)를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조회수는 생명과학, 보건‧의료, 화학, 전기‧전자, 우주‧항공‧천문‧해양 순으로, 댓글 수는 생명과학, 보건‧의료, 화학, 우주‧항공‧천문‧해양, 물리 순으로 많았다. 콘텐츠 구성 측면에서는 최신 과학기술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는 ‘포커스(FOCUS)’가 가장 인기 콘텐츠로 나타났다. ◦ 개별 콘텐츠를 분석해보면 대부분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거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최다 조회 콘텐츠는 ‘다크서클 생기는 이유, 피로 때문 아니다?’, ‘특별한 자폐증, 서번트 증후군’, ‘교활한 난자와 2등 정자의 만남, 임신’ 등이, 최다 댓글 콘텐츠는 ‘사카린, 정말 인체에 유해할까?’, ‘녹조 현상,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 없이도 시원한 건축물의 비밀!’ 등이 있었다. KISTI는 과학향기 이용성향 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관심도가 높은 분야의 콘텐츠를 확대하고 관심도가 낮은 분야는 보다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추가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향후 ‘연관 콘텐츠’ 제공을 통해 이용자가 열람 중인 내용과 관련 있는 콘텐츠 목록을 제공해 손쉽게 정보 획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근 공공데이터 활용차원에서 적극 도입되고 있는 LOD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LOD(Linked Open Data)란 웹상의 데이터를 연결해 하나의 거대한 DB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이를 도입하면 사용자들은 과학향기의 특정 콘텐츠와 관계된 검색포털, 위키피디아, 해외 전자저널 등의 정보를 하나로 모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김혜선 정보서비스실장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과학향기가 과학문화 대중화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 더욱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042015. 08
    No. 240 View. 16333

    KISTI-NCSA, 슈퍼컴퓨팅 R&D 손잡는다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세계적인 슈퍼컴퓨팅 연구소인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 국가슈퍼컴퓨팅응용센터(이하 NCSA)*와 함께 슈퍼컴퓨팅 기술 협력에 나선다. *NCSA(National Center for Supercomputing Application)는 세계 최초 그래픽기반 웹브라우저인 모자익(Mosaic)을 개발한 곳으로 미국 슈퍼컴퓨팅 연구분야 대표기관이다. □ KISTI와 NCSA는 7월 31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NCSA에서 슈퍼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공동연구실 확대를 위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구체적으로 ▲슈퍼컴퓨터 하드웨어 개발 기술 교류 ▲슈퍼컴퓨팅 사용자 환경 기술 개발 ▲지진 재난 슈퍼컴퓨팅 기술 연구 ▲EDISON 계산과학 플랫폼 환경 구축(나노물리, 전산유체역학, 화학, 계산구조역학 등) 등에 대한 장기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슈퍼컴퓨터 어플리케이션 개발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 및 교육 환경 구축 연구 ▲빅데이터 처리를 포함하는 슈퍼컴퓨팅 미들웨어 연구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과학적 가시화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서 주목할 것은 슈퍼컴퓨터 기술 공동연구다. KISTI는 공동연구실*을 통해 NCSA의 슈퍼컴퓨터인 ‘BlueWaters’ 구축 및 운영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팅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KISTI와 NCSA는 그 동안의 협력을 통해 웹 기반 시뮬레이션 환경인 KISTI-NCSA Science Gateway(KNSG) 환경 개발과 지진 재난 분석 플랫폼인 Ergo 시스템의 HPC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해왔다. KISTI는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슈퍼컴퓨터인 ‘바람’에 들어가는 대용량데이터 가시화 처리 도구를 개발하면서 국산 슈퍼컴퓨터 개발의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한선화 KISTI 원장은 “세계적인 슈퍼컴퓨팅 연구소인 NCSA의 기술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KISTI의 슈퍼컴퓨팅 개발 역량 향상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312015. 07
    No. 239 View. 16250

    KISTI-신한은행, 중소기업 기술금융 활성화 협력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과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업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KISTI와 신한은행은 7월 27일 오후 3시 KISTI 서울 분원에서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비금융 서비스 확대 및 활성화 ▲지원 필요 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양 기관 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기술사업화 성공기업 발굴을 위한 인프라 연구 공동기획 및 수행 ▲전략적 서비스 신규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양측은 신한은행의 중소기업 고객이 KISTI가 제공하는 기술가치평가, R&D기획지원 등의 기술지원서비스를, KISTI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중소기업이 신한은행의 경영 및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로써 KISTI가 발굴 및 평가한 유망 중소기업들이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지원받기도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진이 기술혁신분석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기술금융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182015. 06
    No. 238 View. 16484

    KISTI, '스타트업 창업 도약 사업지원' 업무 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는 오늘 6월 18일(목) 한국거래소에서 스타트업 창업 도약 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과 이를 통한 중소.벤체기업 상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우리 연구원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상생협력, 동반 성장에 앞장 설 계획이다.
  • 072015. 05
    No. 237 View. 17420

    태국 대학 및 학회와 빅데이터 기술 전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이 5월 7일 태국 ECTI 학회(회장 프라윳아카랙탈린)와부라파대학교(Burapha University, 총장 솜폴 퐁타이)와 차례로 시맨틱 웹 기술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기술 전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ISTI 융합기술연구본부(본부장 성원경)는 ECTI 학회와 부라파 대학교 책임자 및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과의 중장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빅데이터 기술 전수를 위하여,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융합기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셜미디어 분석 등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추진 ▲교수 및 학생 연구인력의 교환 방문과 이를 통한 기술‧노하우 전수 ▲학술행사 공동 진행 등 연구활동 촉진 및 교류협력을 추진한다.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이 되는 기술은 ‘인사이트(InSciTe)’로 수천만 건 이상의 논문, 특허, 웹 데이터, 그리고 290GB 이상의 링크드 데이터를 결합하여 연구 개발을 기획하고 수행할 때 필요한 다양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한선화 KISTI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ISTI의 빅데이터 기술이 개발도상국으로 확산될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내 우수기술 확산을 통해 글로벌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KISTI는 이처럼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협력 프로그램인 ‘KISTI 글로벌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 072015. 05
    No. 236 View. 15539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지원사업단(단장 황영헌, 이하 창조경제타운)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배명한, 이하 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손잡았다.창조경제타운과과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를 4월 2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개최했다.창조 아이디어 제안자인 멘티들과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 등 60 여 명이 참석해 ‘오프라인 집중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했다.이날 참가한 22명의 멘티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멘토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문화체험 앱 서비스, IT융합형 경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융합 바이오 섬유, 인다이렉트 TOF 이미지센서 등 부품소제 제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되어 온라인 멘토링을 거친 아이디어 가운데 선별되었다.전경령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이하 멘토단)은 앞으로 4주 동안 멘티별로 전담 멘토를 지정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단계별 중장기 목표 수립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국내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이후 매월 2, 30명의 멘티를 선정하고 집중멘토링을 지원해, 연말까지 총 300개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집중멘토링을 주관하는 황영헌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멘티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끌기 위해 오프라인 집중 멘토링을 추진했다”며 행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전경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국민의 아이디어가 성장할 수 있는 창업‧사업화의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멘티들이 가진 원석 상태의 창조 아이디어가 멘토들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내는 보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072015. 05
    No. 235 View. 16701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 컨퍼런스(ICoASL 2015)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회장 오무석, 이하 KLSA), 국회도서관(관장 이은철)과 공동으로 ‘2015년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pecial Libraries, 이하 ICoASL 2015)’를 4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3일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홈페이지:http://www.icoasl2015.com)‘도서관의 새로운 가치 창조(Creating the New Values beyond Librar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전자정보 컨소시엄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질 스트랜드(Jill Strand) 세계전문도서관협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양기덕 경북대학교 교수, 다이애나 찬(Diana Chan) 홍콩대학교 도서관장, 클라우스 토히터만(Klaus Tochtermann) 독일국립경제도서관장, 리차드 세이보리(Richard Savory) 영국 합동정보시스템(JISC Collection) 컨소시엄 라이선스 책임자, 파스칼리아 보치우키(Pascalia Boutsiouci) 스위스 대학도서관 컨소시엄 책임자의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KISTI가 연례 행사로 주관하는 ‘KESLI* 전자정보 포럼’을 대체하는 것으로, 스프링거(Springer),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 엘스비어(Elsevier) 등 세계 유수의 전자정보 공급사와 함께 전시행사를 진행하며 전자정보 유통에 관한 최신 글로벌 동향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국가적인 정보 공유 활동을 위한 섹션이 마련되어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의 발전방안도 논의했다.* 국가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KESLI) : 도서관 및 정보 관련 기관들이 전자정보를 개별기관 단위로 구매하면서 발생했던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KISTI에서 운영하는 국가 컨소시엄으로, 현재 155개 단위 컨소시엄에 621개 기관이 참여하여 국가차원에서 전자정보 공동 구매 및 활용의 대표적인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1조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ICoASL 2015는 전문도서관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초의 국제 컨퍼런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ICoASL 2015는 인도(2008년), 일본(2011), 필리핀(2013)에 이어 제4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전문도서관협회(SLA)* 아시아 지부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아시아 지역 20 여 개국에서 350 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SLA는 전 세계 학술 및 정부기관, 기업체, 박물관 등의 도서관과 사서를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로서 총 75개 국가에서 9천 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음한선화 KISTI 원장은 “디지털 정보의 확산과 함께 글로벌 유통 및 세계화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며“학술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고민과 함께 정보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072015. 05
    No. 234 View. 15388

    창조경제타운, 이제 모바일로도 접속한다.

    이제 창조경제타운(http://m.creativekorea.or.kr)을 모바일로도 이용할 수 있다.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이하 KISTI)에서 운영 중인 창조경제타운은 4월 16일부터 이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창조경제타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창조 아이디어 제안’, 분야별 전문가의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와의 대화’ 등 총 11개의 주요 기능을 모바일 메뉴에 포함한다.이와함께창조경제타운웹사이트(http://www.creativekorea.or.kr)에서는 개편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픈 아이디 시스템을 적용하여, SNS 및 주요 포털 사이트 아이디를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페이스북, 구글 플러스,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사용자 인증 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 가능하다.이외에도 웹사이트 응답시간을 기존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28개에 달하던 아이디어 제안 항목을 7개 주요 항목으로 간소화하여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황영헌 KISTI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창조경제타운은 오픈 이후 누적 회원 수 6만 여 명, 누적 아이디어 수 2만 여 건 등 창조경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모바일 서비스 지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안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창조경제타운은 앞으로 멘토링 서비스 프로세스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072015. 05
    No. 233 View. 15010

    KISTI-전남대, 에듀롬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 이하 전남대)와 4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글로벌무선로밍서비스에 대한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글로벌무선로밍서비스(eduroam, 이하 에듀롬)는 에듀롬 서비스 가입기관 소속의 연구자가 전 세계의 다른 가입 기관 내에서면 어디서든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무료로 로밍하여 무선랜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03년 TERENA*가 주관하여 연구 및 교육기관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 60 여 개국 8,600 여 기관에서 가입 중이다.* The Trans-European Research and Education Networking Association, 범-유럽 연구 조사 및 교육용 네트워킹협회KIST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에 국내 교육기관 로밍 운영체(RO) 역할을 위임하며 지속적으로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협력한다.KISTI는 지난 2012년 9월 에듀롬 서비스의 국가 단위 운영 주체(NRO, National Roaming Operator) 지위를 획득하여, 현재까지 교육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에듀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가입기관은 현재 총 10개(4월 13일 기준)구체적인 협약 내용으로 ▲KISTI는 NRO로서 교육(대학)기관 RO 역할을 전남대로 지정 및 권한 위임 ▲에듀롬 서비스 국내 확산을 위한 운영 정책 수립, 관리 기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추진 ▲차세대 로밍 연구 추진 등을 담고 있다.에듀롬은 그동안 하나의 교육기관 혹은 연구실에 머물러 있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사이버 상으로 확장하는 것으로, 유럽에서는 버스정류장, 도서관 등의 공공 장소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향후 싱글 사인온(Single Sign-On, SSO*) 기반 서비스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각종 시스템 및 인터넷 서비스 등에 접속하게 해주는 보안 응용 솔루션으로 1개의 계정으로 다양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어 보안 위험 예방, 사용자 편의 증진, 인증 관리 비용의 절감 효과가 있다.한선화 KISTI 원장은 “대학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2015년 연말까지 50 여 개의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교육기관 로밍 운영 기관으로서 국공립대학 중심으로 에듀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KISTI와 함께 ID 기반 인증 통합 기술 연구 및 서비스 전반의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OPEN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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