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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2024. 06
    No. 789 View. 56

    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KISTI, AI 기반의 감염병 대응 전략 이슈브리프 발간  - 신종 감염병 대응 전략 분석 및 감염병 대응전략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한 AI기반의 감염병 대응전략’을 주제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신종 플루(H1N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은 현대 사회의 중요한 현안으로,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은 코로나19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응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KISTI 이슈브리프 제69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과의 비교 분석 및 KISTI의 빅데이터와 AI 기반 질병 감시 예측 모델을 통해 향후 감염병 대유행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새로운 질병에 대한 예방, 치료, 확산방지 정책은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은 질병과의 전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슈퍼컴퓨팅 인프라와 첨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학제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질병의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032024. 06
    No. 788 View. 53

    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KISTI 연구소 기업 트렌토 시스템즈,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 - KISTI 핵심기술 SDN,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 상용화 기여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이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을 출자하여 설립된 연구소 기업인 트렌토 시스템즈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이하 DIPS 1000+)’ 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초격차 기술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중기부 DIPS 1000+은 독보적 기술력을 갖춘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초격차 10개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산업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기술사업화, 국내외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ISTI는 트렌트 시스템즈에 5G 핵심 기술인 SDN (Software-Defined Network) 기반의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출자 및 이전했으며, 트렌토 시스템즈는 이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원격제어 자율 운행 차량의 실증에 SDN 중심의 네트워크 품질 최적화 및 저지연 통신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수 ms 이내의 저지연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차량 스스로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어하고 자율 운행 차량의 주행 안전성을 개선했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DIPS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반의 커넥티드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KISTI 과학기술연구망센터,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와 함께 대전 관제센터에서 제주도의 차량을 제어하여 운행하는 원격제어 자율주행기술의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트렌토 시스템즈 김영재 대표는 “자율 주행에서 장애물을 인지하고 제동에 나서는 데까지 신호의 지연 시간을 줄이는 것은 단지 편리함을 넘어 통신속도가 생명까지 좌우하게 되기 때문에 자율 주행을 위한 필수 기술인 저지연 네트워크 기술을 DIPS 1000+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할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ISTI 조부승 과학기술연구망센터장은 “KISTI가 연구 개발한 핵심 기술이 12대 국가전략기술인 5G/6G 및 스마트 모빌리티의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향후 트렌토 시스템즈와 공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트렌토 시스템즈는 KISTI와 KST (한국과학기술지주)로부터 기술 출자 및 투자를 받아 2020년에 설립된 KISTI 연구소 기업으로, SDN 기반 5G/6G 네트워크 슬라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초고속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용 네트워크 플랫폼 및 사설망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KISTI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및 주요 실증 사업 수행을 통해 국내 최초로 SDN 기반의 저비용 5G 사설망 솔루션을 상용화하여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빌딩 인프라로 공급하였으며 국내외 특허는 물론 현대중공업 기술 공모전 우수상, 산업통상자원부 NET 신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
  • 032024. 06
    No. 787 View. 51

    KISTI, 첨단 국방 기술 협력을 위한 STRONG Army S&T 발전 전략 토의 개최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KISTI, 첨단 국방 기술 협력을 위한 STRONG Army S&T 발전 전략 토의 개최 - CBM+와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래 국방 기술 협의 진행 - - 첨단 기술로 경쟁력 강화 및 국방 데이터 분야 선도 목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5월 30일(목)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박안수 대장, 이하 육군)이 주최하고 KISTI와 육군 군수사령부(군수사령관 손대권, 이하 육군 군수사)가 주관하는 The STRONG Army S&T 전략 발전토의가 KISTI 대전 본원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The STRONG Army S&T 전략 발전토의는 ‘상태기반예측정비(CBM+)와 AI 반도체’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 기조연설로 AI-반도체 이니셔티브 분과위원장 KAIST 유회준 교수의 ‘국가 AI 반도체 발전전략 및 전망’, KISTI 정기문 센터장의 ‘지능형 지휘결심을 위한 AI 슈퍼컴활용 전략’, 전자연 황태호 본부장의 ‘유무인전투체계를 위한 ON Device AI’이 발표됐다. ⭘ 또한 2부 순서로 장비 운용성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육군 종합정비창), KISTI 황윤영 팀장의 STRONG Army를 위한 CBM+ 적용방안(KISTI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전자부품 성능개량을 통한 운용성 향상 방안(LIG넥스원), 인공지능 개발 현황 및 미래준비(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내용이 소개되었다. 이번 발전토의에는 육군 참모총장 박안수 대장과 국방부 국방혁신기획관 주광섭 국장, 육군 군수사령부 손대권 사령관, KISTI 김재수 원장, 방산업체 임원을 포함해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K-방산의 성장과 함께 초거대AI, 슈퍼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데이터로 세상을 바꾸는 KISTI가 육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육군이 국방 데이터 분야를 선도하여 STRONG Army를 실현할 수 있도록 KISTI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032024. 06
    No. 786 View. 49

    KISTI,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이슈브리프 발간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KISTI,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이슈브리프 발간  - 인간과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인공지능 윤리(AI Ethics): 인간과 인공지능의 조화로운 공존 방안에 대한 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 시대로 진입하면서 AI는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나,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윤리적, 기술적 문제를 동반하며 글로벌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은 AI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 정부와 기업은 AI에 의한 위험과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AI 윤리 원칙과 법‧제도 등을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도 AI 윤리‧신뢰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KISTI 이슈브리프 제68호에서는 AI 윤리와 관련된 이슈를 살펴보고,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인간과 AI의 윈윈(win-win)을 위해서는 AI 발전과 인간의 책임 사이에서 균형이 요구되며, AI는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간과 협업할 수 있는 혁신의 조력자로 인식해야 한다. 또한 AI와 인간이 바람직한 관계로 지속되기 위해서는 미래 AI 사회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필요하며, AI 기술 수준과 안전성을 판단할 수 있는 평가 기준 개발, AI 기술과 윤리 통합 교육 및 산업별 맞춤형 AI 윤리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KISTI 최희석 정책전략본부장은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AI 윤리의식 함양과 더불어, AI 사용과 평가에 관한 기준과 표준화된 체계를 마련하여 AI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언급하였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는 AI 전환을 위한 데이터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면서 과학기술계를 주축으로 AI 기술의 안전성과 윤리 정립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032024. 06
    No. 785 View. 47

    글로벌 양자기술 경쟁 현황과 한국의 위치 새글이 등록되었습니다

    글로벌 양자기술 경쟁 현황과 한국의 위치 - KISTI, 「논문 데이터로 본 글로벌 양자기술」 보고서 발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암호·보안, 통신, 컴퓨터 등 많은 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양자기술 분야에 대한 분석 보고서 「논문 데이터로 본 글로벌 양자기술」을 발간하였다.    ○ 이번 보고서는 양자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 추세와 한국의 현황을 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인 웹 오브 사이언스(Web of Science)를 활용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를 담았으며, 2010~2022년에 출판된 양자기술 분야 50,739건 논문을 대상으로 세부 분야별 규모와 성장성, 국가별 연구 수준, 협력 관계, 연구 주도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고, 주요 연구기관의 동향까지 분석하여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 KISTI 연구진은 연구 규모 측면에서 중국이 2010년에 이미 미국의 규모를 넘어섰으나, 양적 확대에 비해 질적 성장은 미흡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 중국은 양자기술 하위 4대 분야(양자통신·암호, 양자정보기술, 양자계측·센싱, 양자컴퓨팅) 기준으로 논문 규모에서 미국을 순차적으로 추월하였는데, 분야별로 살펴보면, 중국은 양자통신·암호 분야에서 어느 국가보다도 독보적으로 많은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에 양자정보기술 분야, 2016년에는 양자계측·센싱 분야에서 미국보다 많은 논문을 발표하였고,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는 2022년에 근소한 차이로 미국보다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미국을 맹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보고서에는 양자기술 분야 논문에서 저자키워드를 활용하여 글로벌 연구지형도를 도출하고, 주요국들의 양자기술 연구 현황을 양적, 질적 측면에서 동시에 살펴볼 수 있도록 피인용 상위 10% 엑셀런스와 상위 10%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를 수록하였다.        ○ 양자기술 전 분야에 걸쳐 미국, 독일, 영국이 양자기술 분야에서 양적․ 질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미국은 분석기간 동안 모든 분야에서 엑셀런스 지수가 기준보다 매우 높은 값을 보여 양자기술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은 엑셀런스 지수가 전기간에 걸쳐 고르게 기준 이상의 값을 보여 양자기술 분야 선도국으로 나타났다. □ 한편, KISTI 연구진은 주요 국가들의 국제협력 논문에서 각 국가들이 미국, 중국, 독일과의 협력비율을 높이고 있어, 양자기술 분야 선도국을 중심으로 협력의 집중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포착하였다. □ 안세정 KISTI 글로벌R&D분석센터 책임연구원은“지금까지의 국내 양자기술 연구개발 투자와 전문 인력은 이미 오랜 시간 투자해 온 양자기술 선도국에 비해 매우 부족한 실정이나, 글로벌 선도국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쟁력이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본 연구 결과의 전문은 빅데이터 기반 과학기술 이슈 분석 채널인 KISTI DATA INSIGHT(https://dap.kisti.re.kr/globalrnd/dataInsight/list) 및 KISTI 홈페이지에 수록되어 있다.
  • 272024. 05
    No. 784 View. 1123

    슈퍼컴퓨터 TOP500 발표, 한국 슈퍼컴퓨터 보유대수 기준 세계 7위, 성능 기준 세계 10위

    슈퍼컴퓨터 TOP500 발표, 한국 슈퍼컴퓨터 보유대수 기준 세계 7위, 성능 기준 세계 10위  - KISTI, ISC2024에서 슈퍼컴퓨팅 서비스 및 연구성과 홍보 나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독일 함부르크 CCH (congress center Hamburg)에서 5월 12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ISC High Performance 2024, 이하 ISC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5월 13일(현지시간) 발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TOP500*에서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ORNL, 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프론티어(Frontier)’가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 슈퍼컴퓨팅 분야 컨퍼런스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독일과 미국에서 두 차례 개최된다. 199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TOP500순위는 1초에 몇 번 연산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해 발표한다. 1위를 지키고 있는 프론티어의 실측성능은 1.206엑사플롭스(EF)로 1초에 120.6경번 연산이 가능하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아르곤 국립연구소(Argonne National Laboratory)의‘오로라(Aurora)’는 1.012엑사플롭스(EF)의 실측성능을 기록하여 엑사스케일의 장벽을 넘은 두 번째 슈퍼컴퓨터가 되었다. 3위도 작년과 동일하게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의 ‘이글(Eagle)’이 뒤를 이었다. 10위 내에 스위스 국립 슈퍼컴퓨팅 센터(Swiss National Supercomputing Centre, CSCS)의 '알프스(Alps)'가 6위로 새롭게 등장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4위와, 5위를 달성한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와 후지쯔(Fujitsu)가 공동 개발한 ‘후가쿠(Fugaku)’, 핀란드 과학IT센터(CSC)의 ‘루미(LUMI)’는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TOP500 순위 중 성능 면에서는 미국이 53.6%, 일본이 8.2%, 핀란드가 4.8%를 차지해 이들 국가가 전체 66.6%를 차지했으며, 수량에서는 미국이 169대(33.8%), 중국이 80대(16.0%), 독일이 40대(8.0%)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의 슈퍼컴퓨터는 국가별 보유 대수 순위에서 총 13대로 7위, 성능 기준으로는 총합 186.4페타플롭스(PFlops)로 10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카카오의 같은 이름을 가진 두 대의 슈퍼컴퓨터 kakaocloud(44위, Supermicro 제조), kakaocloud(70위, Aivres Systems 제조)가 TOP500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되었고, 기존 등재되어 있던 네이버의 세종(25위), 삼성종합기술원의 SSC-21(32위)과 SSC-21 Scalable Module(470위), 기상청의 구루(GURU)(58위)와 마루(MARU)(59위), SKT의 타이탄(Titan)(73위), KT의 KT DGX SuperPOD(90위),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Dream-AI(275위)의 순위가 각각 변동되었다. 한편,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이론성능 25.7페타플롭스(PFlops), 실측성능 13.9페타플롭스(PFlops)로 75위에 기록됐다.  KISTI는 이번 ISC2024에서 전시부스를 개설하여 KISTI에서 운영하는 슈퍼컴퓨팅 서비스와 과학기술, 산업 및 공공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해외 기업 및 연구소 등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들과의 연구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KISTI 국가슈퍼컴퓨팅본부 이식 본부장은 “현재 슈퍼컴퓨터는 과학기술의 지속적인 발전, 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인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KISTI는 안정적인 국가 슈퍼컴퓨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272024. 05
    No. 783 View. 1201

    KISTI,‘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이슈브리프 발간

    KISTI,‘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이슈브리프 발간 -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연계·융합의 효용성 및 발전 방향 제시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과학기술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에 대한『KISTI 이슈브리프』를 발간하였다. □R&D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정보, 연구데이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자원 등 산재해 있는 연구 인프라를 연계·융합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KISTI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한곳에서 통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ScienceON을 운영해 오고 있다.  □ ScienceON은 과학기술정보, 국가 R&D정보, 연구데이터, 슈퍼컴퓨터와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산업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하여 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기술이전에 이르기까지 각 R&D 단계에 맞는 자원을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외 핵심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연구자에게 신속하고 망라적인 접근을 제공함으로써 R&D 활동의 효율화를 추구하고, 과학기술 지식인프라의 통합적 제공을 통해 이용자의 접근성 및 활용성 제고시키는 것을 서비스 목표로 삼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된 KISTI 이슈브리프 67호에서는 ScienceON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의 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고, 그 효용성과 향후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본 이슈브리프에서 제시한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연계·융합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과학기술정보와 국가 R&D 연구성과물의 연계를 통해 연구과제 타임라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국가연구자번호·온라인 회의 기능 등 개별 지식인프라를 ScienceON에서 직접 실행가능하도록 연계한 사례 등이 있다.  □ KISTI 김재수 원장은 “향후 고수준의 과학기술 지식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연계·융합하여 다양한 지식인프라의 확장을 도모하고, KISTI가 개발한 생성형 거대 언어 모델(LLM)인 KONI(KISTI Open Natural Intelligence, 한글명 고니)를 활용하여 ScienceON의 지식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대화형 서비스와 같은 AI 기술 적용을 통해 서비스의 활용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092024. 04
    No. 782 View. 27424

    KISTI,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 정기총회 및 기술교류회 개최

    KISTI,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 정기총회 및 기술교류회 개최 - 초고성능컴퓨팅 기술협력 및 공동 연구 활성화 모색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국내 초고성능컴퓨팅 관련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월 11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년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공동의장 김재수 KISTI 원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정기총회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초고성능컴퓨팅포럼은 2022년 12월 초고성능컴퓨팅 분야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내 초고성능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고 정보공유, 기술교류 및 협력의제 발굴 등을 통해 초고성능컴퓨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하였다.  2024년 제2회 포럼 정기총회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전용 공간으로써 분야별 기술교류회 등 그동안의 운영 결과와 향후 계획을 회원과 공유하고, 한국 슈퍼컴퓨팅센터 연합(KSCA)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기술교류회에서는 커뮤니티 회원 간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초고성능컴퓨팅 인프라 운영관리, 기술개발 및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포럼 분과별(3개 분과 : 인프라, 기술산업, 활용) 회의를 통해 최적의 CPU clock speed 등 에너지 절감 대책, 산업계의 기술개발 현황 공유 방안, 거대 GPU 활용을 통한 파급력 있는 활용 문제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기술교류회에서는 △KISTI R&D 클라우드 플랫폼 소개 △WLM(WorkLoad Manager) 트렌드 동향 △Liquid-Cooling(데이터센터의 에너지 관리 한계 극복) △초고성능컴퓨팅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성 영상분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자간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 기술교류회에서는 △초고성능컴퓨터를 활용한 소재 개발 현황 △대규모 딥러닝에서 I/O 병목현상 제거 방안 △SAPEON AI 액셀러레이터를 통한 확장 가능한 인공지능용 서비스 등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한국 슈퍼컴퓨팅센터 연합(KSCA) 관계자 회의를 통해 전문센터 운영현황 및 향후 운영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문센터 추가지정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의장인 금오공대 곽호상 총장은“다양한 분야의 첨단 연구자들이 서로의 분야를 이해하고, 초고성능컴퓨팅을 중심으로 융복합적 사고를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공동의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KISTI 김재수 원장은“디지털 대전환 시대 국가 난제 해결 및 신산업 창출 등 초고성능컴퓨터는 이제 국가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의 기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초고성능컴퓨팅 관련 최근 동향을 습득하고 활용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092024. 04
    No. 781 View. 28331

    KISTI EDISON2.0 반도체 전문센터, 세계최초 비평형 분자 흡착 에너지 계산 이론 확립

    KISTI EDISON2.0 반도체 전문센터, 세계최초 비평형 분자 흡착 에너지 계산 이론 확립 - 차세대 에너지 소자 및 반도체 공정 개발의 획기적 전기 마련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 HPC융합플랫폼연구단은 EDISON2.0 반도체 전문센터장인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이광형, 이하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훈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비평형 분자 흡착에너지의 계산 이론을 확립하고 전압이 인가된 전극 위에서 물 분자의 안정성에 대한 흡착에너지를 원자 수준 시뮬레이션으로 도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압이 인가된 전극에서 비평형 분자 흡착에너지(adsorption energy)를 제1원리 전자구조 계산*으로 다룰 수 있는 이론 체계를 개발하여 차세대 에너지 소자나 반도체 공정 등의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제1원리 전자구조 계산(시뮬레이션) : 원자 단위로 구성된 모델에 대하여 양자역학의 정수인 슈뢰딩거 방정식을 풀기 위해서 실험데이터나 경험적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 플랑크상수나 전자질량 등 기초 물리상수만을 사용하여 물질의 전자상태 및 특성을 도출하는 계산 방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의 지원으로 2011년부터 KISTI가 주축이 되어 추진된 EDISON 사업의 대표성과인 EDISON 플랫폼은 슈퍼컴퓨터와 연동된 웹 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 분야별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EDISON은 2021년 일몰혁신사업으로 선정되어 데이터 기반 연구 중심 플랫폼인 EDISON2.0 으로 개편되었다. 이후 2023년부터 KAIST와 협력하여 반도체 전문센터를 출범하고 전문적인 연구 환경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소자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연구에서 EDISON2.0 반도체 전문센터 센터장인 김용훈 교수 연구팀은 먼저 전압이 인가된 전극 사이에 놓인 채널의 자유 에너지인 전기 엔탈피를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평형 상태의 전극과 분자 간 흡착에너지의 제1원리 계산 이론을 확립하였다. 다음으로 이를 적용하여 전압이 인가된 금속 전극과 그래핀 전극에서 안정된 물 분자의 구조가 매우 다름을 보였다. 밀도범함수론(density functional theory, 이하 DFT)로 대변되는 제1원리 계산의 대표적인 활용으로는 분자의 표면 흡착에너지 계산을 들 수 있으며, 도출된 흡착에너지 정보는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소자, 약물 전달, 수처리, 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 등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 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리튬 이온 배터리, 촉매와 같은 첨단 소재, 그리고 이들을 제조하기 위한 화학 기상 증착, 분자 빔 결정 성장과 같은 공정을 정확하게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는 전압이 인가된 비평형 상태를 기술할 수 있는 새로운 DFT 이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평형 상태로 제한된 DFT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제1원리 계산 체계인 다공간 DFT 이론을 개발한 바 있으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에 개발한 이론을 발전시켜 비평형 자유 에너지인 전기 엔탈피를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압이 인가된 비평형 상태의 전극과 채널 간의 흡착에너지를 세계 최초로 계산하였다. 특히 연구진은 금속 전극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기술이 불가능하였던 전압이 인가된 2차원 그래핀 전극에서의 물 분자의 흡착에너지 정보도 도출하였다. 그 결과 대전된 그래핀 전극 위에서는 금속 전극과 다른 양상으로 물 분자가 안정화됨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2차원 소재 전극 기반 소자의 제조와 동작 특성에 대한 이해의 지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DISON2.0 반도체 전문센터장 KAIST 김용훈 교수는 차세대 에너지  반도체 소자의 연구  개발에서 양자역학적 제1원리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강조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비평형 계면 전산 설계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나날이 치열해지는 차세대 소재  소자의 연구  개발에 중요한 전기를 마련했다”라고 연구의 의미를 소개하였다. EDISON2.0 중앙센터장 KISTI 이정철 단장은 “EDISON 플랫폼은 기존의 교육 중심 서비스와 더불어 연구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특화 연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연구 분야에 서비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각 기관은 앞으로 EDISON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연구성과 도출을 위하여  ▲ 반도체 분야 시뮬레이션, 데이터, 인공지능 콘텐츠 생산 및 공유, ▲ 플랫폼 교육, 운영 및 기술 지원, ▲ 관련 공동사업 발굴과 기획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TEAM연구사업 디지털융합R&D플랫폼구축,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및 삼성전자 미래기술 육성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네이쳐 파트너 저널 컴퓨테이셔널 메터리얼즈(npj Computational Materials)’(IF 9.7) 3월 22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논문명: Ab initio theory of the nonequilibrium adsorption energy)
  • 092024.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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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TI, 과학기술 데이터 정책지‘S&T DATA’발간

    KISTI, 과학기술 데이터 정책지‘S&T DATA’발간 - ‘산업 데이터 패권 경쟁’ 주제로 『S&T DATA』 제5호 발간  -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은 지난 3월 31일 과학 기술 데이터 전문 정책지 『S&T DATA』 제5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S&T DATA』는 주제(Key theme)별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의 트렌드를 분석한 Special Issue, 데이터 기술 정책에 대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다양한 의견이 담긴 Deep Insight, 국내외 동향과 과학기술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 사례 등을 소개하는 Global Trends & Inside로 구성되었다. □ 이번 『S&T DATA』 제5호는 ‘산업 데이터 패권 경쟁’을 핵심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보았다. 데이터 기반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전 세계 산업은 혁신을 주도하고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는 사례를 담고 있다. 이어 산업 데이터의 정책이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였다.   ○ 『S&T DATA』의 시작을 여는 DISCUSSION과 PEOPLE 코너에서는 1993년 이래 30여 년간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시켜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윤혜정 원장과 글로벌 데이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OSP) 김현철 혁신전략그룹MD에게 산업 데이터의 활용 및 발전 방안과 미래 전략을 들었다.    ○ Special Issue에서는 ‘산업 분야별 데이터 활용’을 소주제로 제조, 보건의료, 바이오, 서비스, 통신 및 IT 등 각 산업별 대표 사례를 가지고 데이터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분석했다.   ○ 한편 『S&T DATA』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국의 산업 데이터 정책 흐름에 주목해 투자 과정, 주요 정책 및 동향 등을 종합한다. 이에 Deep Insight에서는 ‘산업 데이터를 둘러싼 글로벌 정책 경쟁’, ‘데이터 혁신을 통한 기업 성장’, ‘정부, 데이터 경쟁 시대 발맞춘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을 담았다.    □ 이 밖에도 『S&T DATA』는 데이터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됨에 따라 매호 국내외 데이터 관련 정책 동향을 정리해 전달한다. 또 AI 등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여 혁신을 이룩한 국내 기업 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 김재수 KISTI 원장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데이터가 변화시키는 영향력에 주목하여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가능성과 책임감있는 사회모습에 대해 고민할 시기”라며 “앞으로 데이터 시대를 촉진하는 가장 핵심적인 주제를 계속 다뤄나가겠다”고 전했다.  □ KISTI는 국가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연구기관 등에 ‘S&T DATA’를 지속해서 배포할 예정이다. 『S&T DATA』는 KISTI 홈페이지(www.kis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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